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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외상 환자 가족의 질병 불확실성, 불안, 낙관성이 가족 위기 대처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Impact of Illness Uncertainty, Anxiety, and Optimism on Family Crisis Coping in Families of Severe Trauma Patients 
Authors
 조명진 
Colleg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partment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Degree
석사
Issue Date
2025-08
Abstract
중증 외상은 예기치 않게 발생하여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위기를 초래한다. 본 연구는 Mishel의 불확실성 이론을 토대로, 외상 상황에서 가족이 경험하는 질병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인지적 평가인 불안과 낙관성이 가족의 위기 대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는 가족이 중증 외상 상황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간호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은 일개 상급종합병원 외상센터에 입원한 중증 외상 환자 가족 154명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용된 측정 도구는 가족의 일반적 특성, 환자의 임상적 특성, 질병 불확실성(PPUS-FM) 도구, 불안(STAI) 도구, 삶의 지향성 검사(LOT-R) 도구, 가족 위기 대처(F-COPES)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8.0.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Mann-Whitney U 검정, Kruskal-Wallis H 검정, Pearson의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족의 평균 연령은 50.1세(±13.38), 여성이 97명(63%), 환자와의 관계는 자녀가 62명(40.3%), 배우자가 49명(31.8%) 순이며, 직업이 있는 대상자는 104명(67.5%)이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57.8세(±17.17), 남성이 124명(80.5%), 평균 ISS점수는 22.08점(±4.92), 손상 부위 평균은 2.33개(±1.18)이며 그 중 척추 손상이 101명(65.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사지 및 골반 손상(96명, 62.3%) 순이었다. 환자는 대부분 기면 상태(57명, 37.0%)였으며 중환자실 재실 기간은 평균 3.73일(±4.92)이었다. 2. 가족이 느끼는 질병 불확실성의 평균 점수는 3.22점(±0.77), 불안의 평균 점수는 3.04점(±0.48), 낙관성의 평균 점수는 2.95점(±1.04), 가족 위기 대처의 평균 점수는 2.91점(±0.71)이었다. 3. 이 중 가족 위기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대상자의 직업의 유무(t=5.12, p<.001), 환자의 ISS점수(r=-.38, p<.001), 중환자실 재실 기간(r=.47, p<.001)이었다. 4.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질병 불확실성(r=-.68, p<.001)과 불안(r=-.54, p<.001)은 가족 위기 대처와 부적 상관관계, 낙관성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72, p<.001). 5.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1단계 모형(일반적 특성)에서 전체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28.99, p<.001), 설명력은 35%(adj. R²=.35)였다. 질병 불확실성을 추가 투입한 2단계 모형에서 모형의 설명력은 50%(adj. R²=.50)로 증가하였으며, 불안과 낙관성을 추가 투입한 3단계 모형에서는 설명력이 62%(adj. R²=.62)로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F=24.35, p<.001). 이 중 최종 모형에서 유의한 결과로는 대상자 직업의 유무(β=-.12, p=.038)와 질병 불확실성(β=-.29, p=.002), 낙관성(β=.44, p<.001)이었으며, 불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β=-.09, p=.231). 중증 외상 상황에서 가족의 낙관성은 긍정적 기대를 형성하여 적극적 대처를 촉진하는 주요 자원으로 확인되었고, 질병 불확실성은 환자 상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인지적 혼란을 유발하여 대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의 직업 유무는 사회경제적 자원과 연결되어 현실적인 위기 대응 역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증 외상 환자 가족을 위한 간호 중재 개발 시, 인지적 불확실성 감소와 낙관성 증진, 사회경제적 조건을 고려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향후 연구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 가족 반응과 인지적 구조 변화 양상을 종단적으로 추적하고, 가족의 주관적 경험과 대처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질적 또는 혼합방법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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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Others (기타)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21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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