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tudinal Transition Patterns of Symptom Clusters and Health Outcome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Surgery

Abstract

Introduction: Lung cancer is the most prevalent cancers worldwide. The survival rate of lung cancer is gradually increasing to lung resection surgery. Despite surgery, patients suffer from various symptoms and symptom clusters (SxCl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identifying these changes over time. Further, these symptoms and SxCls negatively impact health outcome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postoperative symptoms, the types of SxCls, and their transition patterns over time, and to investigate their impact on health outcomes at 12 weeks after surgery in patients with early-stage lung cancer who underwent lung resection. Methods: This was a prospective longitudinal study conducted at the first outpatient clinic visit after discharge (T1), 4 weeks after surgery (T2), 8 weeks after surgery (T3), and 12 weeks after surgery (T4). At T1, data were collected through face-to-face self-reported surveys at the hospital, while from T2 to T4, data were collected using online surveys accessible via mobile phones. Inclusion criteria were age ≥ 19 years, with lung cancer diagnosed pathologically and underwent lung resection at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South Korea. Symptoms were measured using the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Lung Cancer, which comprised of 16 symptoms, with higher scores indicating more severe symptoms. The health outcomes included quality of life (QOL) and return to care (RTC). QOL was measured using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General, consisting of 27 items, with higher scores indicating a higher QOL. RTC included unplanned outpatient clinic visits, emergency department visits, and readmissions, as identified through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Latent profile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potential SxCls at each time point. Latent transi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ransition patterns of SxCls between T1 and T4. Linear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 outcomes.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version 26, Mplus version 8.8, and R version 4.3.2. Results: Of the 177 participants enrolled in this study, 163 at T1, 138 at T2, 120 at T3, and 101 at T4 were included in the data analysis. Participants had a mean age of 61.99 ± 9.61 years; 60.1% were women. The top five symptoms with high severity at T1 were fatigue, coughing, pain, shortness of breath, and drowsy. Among the 16 symptoms, fatigue had the highest severity at all four time points. Three types of SxCls were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symptom severity scores at each time point: low SxCl, medium SxCl, and high SxCl. Most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in the low SxCl at all time points. Participants belonging to low and medium SxCls at T1 were likely to belong to the same type at T4. However, those with high SxCl at T1 were likely to belong to medium or high SxCls at T4. The transition patterns of SxCls between T1 and T4 were classified as stayers (50.5%), worsened movers (29.7%), and improved movers (19.8%). Participants’ QOL score at T4 was a mean of 74.31 ± 17.15 out of 108. RTC occurred in 13 cases (8.4%) until T4; among them, unplanned outpatient clinic visits occurred the most. Lower QOL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medium (B = –17.00, p < .001) and high SxCls (B = –26.85, p < .001). Worsened mover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QOL (B = –12.03, p < .001); improved mover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er QOL (B = 11.58, p = .012). However, no significant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RTC. Conclusion: This longitudinal study was conducted by taking a person-centered approach to identify SxCls until 12 weeks after surgery in patients with early-stage lung cancer who underwent lung resection expected to have relatively mild symptoms. Some patients still experienced high-severity symptoms and worsening symptoms over time. In addition, SxCls and transition patterns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QOL. Therefore, early screening of high-risk symptom groups and provision of intervention may contribute to alleviating symptoms and ultimately improving QOL.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중 하나이며, 치료를 위해 폐 절제술을 받아 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폐 절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여전히 다양한 증상과 증상 군집으로 고통받고 있어, 시간의 경과에 따른 증상과 증상 군집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에 대한 중요함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증상과 증상 군집은 폐암 환자의 건강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폐 절제술을 받은 초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수술 후 증상, 증상 군집의 유형 및 전이 패턴을 파악하고, 이들이 수술 12주 후 건강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전향적 종단 연구 설계로서 퇴원 후 첫 외래 진료 방문 시(T1), 수술 4주 후(T2), 8주 후(T3), 12주 후(T4)와 같이 총 4회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T1에서는 병원에서 대면으로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T2부터 T4는 대상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모바일 폰으로 접속 가능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3차 병원에서 병리학적으로 폐암을 진단받고 폐 절제술을 받은 만 19세 이상의 환자이다. 16가지 증상으로 구성된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 - Lung Cancer를 이용하여 증상을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함을 의미한다. 건강 결과는 삶의 질과 치료 복귀로 구성되었다. 삶의 질은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 – General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좋음을 의미한다. 치료 복귀는 전자 의무 기록을 검토하여 계획되지 않은 외래 방문, 응급실 방문, 재입원이 포함되었다. 잠재 프로파일 분석은 16개 증상을 기준으로 각 시점의 증상 군집을 분류하기 위해 수행되었고, 잠재 전이 분석은 퇴원 후 첫 외래 진료 방문 시점과 수술 12주 후 시점 사이 증상 군집의 전이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건강 결과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선형 및 로지스틱 회귀 분석이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SPSS Statistics version 26, Mplus version 8.8, R version 4.3.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등록된 177명의 대상자 중 T1에 163명, T2에 138명, T3에 120명, T4에 101명이 자료 분석에 포함되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61.99 ± 9.61세였고, 60.1%가 여성이었다. T1에서 심각도가 높은 5개의 증상으로는 피로, 기침, 통증, 숨가쁨, 졸음 순이었다. 이 중 피로는 네 시점 모두 심각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증상 군집은 각 시점의 증상 심각도 점수에 따라 낮은 증상 군집, 중간 증상 군집, 높은 증상 군집과 같이 세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네 시점 모두 낮은 증상 군집에 많은 대상자가 포함되었다. T1에서 낮은 증상 군집과 중간 증상 군집에 속한 대상자는 각각 T4에서 동일한 유형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T1에서 높은 증상 군집에 속한 대상자는 T4에서 중간 또는 높은 증상 군집에 속할 가능성이 높았다. T1과 T4 사이 증상 군집의 전이 패턴으로는 체류자(50.5%), 악화된 이동자(29.7%), 개선된 이동자(19.8%)로 분류되었다. T4에서 삶의 질은 108점 만점에 74.31 ± 17.15점이었고, 치료 복귀는 총 13건(8.4%) 발생하였으며, 그 중 계획되지 않은 외래 방문이 가장 많았다. 증상 군집 유형이 중간(B = -17.00, p < .001) 및 높은 경우(B = -26.85, p < .001)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증상 군집 유형의 전이 패턴이 악화된 이동자인 경우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고(B = -12.03, p < .001), 개선된 이동자인 경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B = 11.58, p = .012). 그러나 치료 복귀와 관련된 유의한 요인은 없었다. 본 연구는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증상, 증상 군집, 전이 패턴 및 건강 결과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얻기 위해 종단적 접근 방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12주 후까지 증상 군집을 개인 중심적 접근 방식으로 파악함으로써, 시간이 경과하여도 여전히 증상 심각도가 높고 증상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증상 군집 유형 및 전이 패턴은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 증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고위험 증상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중재를 제공하는 것은 수술 후 폐암 환자의 증상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