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rses ; caring behavior ; moral sensitivity ; moral distress ; intensive care units ; neonatal ; pediatric ; 간호사 ; 돌봄 행위 ; 도덕적 민감성 ; 도덕적 고뇌 ; 신생아 중환자실 ; 소아 중환자실
Abstract
본 연구는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 간호사의 도덕적 민감성과 도덕적 고뇌가 돌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2개 지역 5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실무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128명이었으며, 최종 121명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연구결과, 도덕적 민감성 4.91±0.45점, 도덕적 고뇌 4.39±2.60점, 돌봄 행위 5.11±0.81점으로 확인되었다. 연령에 따라 도덕적 민감성(p=.002), 도덕적 고뇌(p=.001), 돌봄 행위(p=.013)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경력, 결혼 여부, 전문적 상담의 필요성 여부, 윤리교육 및 윤리 세미나 참석 경험 등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도덕적 민감성(p<.001)과 도덕적 고뇌(p=.027)는 돌봄 행위에 대하여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각 모형의 설명력은 22.5%, 10.3%이었다. 또한, 도덕적 민감성의 하위 요인인 환자중심간호(p<.001)와 도덕적 고뇌의 하위 요인인 윤리적 문제를 주장하는 데 대한 제약(p=.009)이 돌봄 행위에 대하여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진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처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한 윤리적 딜레마를 이해하고, 돌봄 행위 향상을 위하여 도덕적 민감성을 증진시키고 도덕적 고뇌를 낮출 수 있는 중재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