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benefits of ridge preservation for implant placement compared to natural healing in maxillary teeth: A retrospective study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to determine clinical benefits of ridge preservation in terms of surgical invasiveness of implant placement compared to natural healing in the maxilla.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ncluded 178 patients with 206 implants placed at ridge-preserved sites and 493 patients with 656 implants placed at naturally healed sites in maxillary anterior and posterior regions. Patient- and implant-related data were collected from electronic dental records including additional augmentation procedures performed before or during implant placement and surgical complications. Cumulative survival rate was assessed using Kaplan-Meier method. The annual peri-implant marginal bone loss between the two groups was compared using the Mann-Whitney U-test. Results: The follow-up period was 24.4±18.1 months (mean±standard deviation) for ridge-preserved sites and 45.7±29.6 months for naturally healed sites. Sinus augmentation was performed at similar frequencies in the two groups, but lateral approach was applied significantly more at naturally healed sites (37.2%) than ridge-preserved sites (8.3%, P0.001). There was no intergroup difference in the cumulative survival rate or annual peri-implant marginal bone loss. Conclusions: Ridge preservation can be clinically beneficial for minimizing the invasiveness of implant surgery by simplifying the procedure when sinus augmentation is expected in the maxilla.

발치 후 발생하는 치조제의 수평적, 수직적 흡수로 인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식립술과 함께 골유도재생술이나 상악동 거상술과 같은 추가적인 골증강술이 수반된다. 이전의 여러 연구들을 통해 치조제 보존술 (Ridge preservation; RP)이 발치 후 나타나는 치조제의 부피 감소를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부피가 유지된 치조제에 임플란트 식립을 할 경우 자연치유 된 치조제에서 보다 간단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으며 외과적 합병증도 감소할 수 있다. 특히 상악 구치부의 경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조제 보존술을 통해 상악동의 함기화를 예방하여 추후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골량을 확보할 수 있다. 본 후향적 연구에서는 상악 치아를 대상으로 자연치유 된 경우와 비교하여 임플란트 식립술의 침습도 측면에서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적 이점을 밝히는 데 있다. 또한 치조제 보존술을 한 경우와 자연치유 된 경우 간에 임플란트 생존율과 변연골 소실을 포함한 임플란트 관련 결과를 비교하는 데 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에서 상악 전치부 및 구치부에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조제 보존술을 받은 178명의 환자 (206개의 임플란트)를 RP군, 자연치유시킨 493명의 환자 (656개의 임플란트)를 대조군으로 분류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전 또는 식립 중 시행된 추가적인 골증강술 비율에 대한 비교분석, 카플란 마이어법(Kaplant-Meier method)을 이용한 생존분석 및 임플란트 주변 변연골 소실량을 계측하여 방사선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임플란트 식립 전 또는 식립 중 시행된 추가적인 골증강술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대조군에서 더 많이 시행되었다 (P=0.002). 상악동 증강술이 시행된 경우 측방 접근법이 시행된 비율이 대조군에서는 37.2%, RP군에서는 8.3%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임플란트 및 환자 수준에서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은 RP군에서 각각 96.1%와 95.5%, 대조군에서 각각 93.4%와 92.3%로 두 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 연간 변연골 소실량은 전치부의 경우 RP군에서 0.16±0.41 mm, 대조군에서 0.11±0.34 mm (P=0.16), 구치부의 경우 RP군에서 0.04±0.19 mm, 대조군에서 0.05±0.26 mm (P=0.57)로 두 군간에 통계학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후향적 연구라는 한계 내에서 본 연구는 치조제 보존술이 상악에서 상악동 증강술을 보다 간단하게 하여 임플란트 식립술의 침습도를 감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결론지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