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회냉동건조골 (DFDBA)과 ePTFE막을 사용한 경우와 ePTFE만을 사용한 경우의 조직유도 재생술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 12명의 환자에서 12개의 골내낭결손부(한 환자당 하나의 결손부)를 통상적인 치주수술 시행한 경우를 대조군(GFS)으로 , 12명의 환자에서 12개의 결손부는 ePTFE(GTR)막 만으로 , 또 다른 환자의 12개결손부는 ePTFE+DFDBA로 시행하였다. 창상안정과 감염방지를 강조한 술후계획이 사용되었다. 술후 6개월째 임상적 치유상태를 평가 하였다. 대조군에서 치주낭깊이, 부착수준, 탐침골깊이, 치은퇴축의 각각의 평균치는 3.4±1.3mm, 2.0±1.2mm, 1.3±2.0mm, -1.7±0.8mm, GTR 군에서는 4.3±l.3mm, 3.1±1.5mm, 4.2±2.2mm, -11±1.4mm 그리고 GTR+DFDBA 군에서는 3.4±2.1mm, 2.4±1.9mm, 2.6±1.6mm, -1.2±1.7mm를 보였다. 대조군과 GTR+DFDBA 군의 술전 평균 치주낭깊이는 각각 6.9±1.1, 7.4±1.2, 7.0±2.0mm였다. GTR, GTR+DFDBA군에서는 뚜렸한 치주낭감소와 부착획득을 보였다(P<0.01). GTR, GTR+DFDBA 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탐침골수준의 뚜렷한 향상을 보였으나(P<0.001), GTR 과 GTR+DFDBA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 실험결과로 골내낭 결손부에서 GTR과 GTR+DFDBA의 사용은 골형성을 제외한 임상결과 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