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5Cm 이하의 단일 결절성 간세포암에서 치료후 재발률 및 재발양상 : 간동맥 화학색전술과 간절제술의 비교
Other Titles
Recurrence rate and patterns after treatment in patients with single nodular hepatocellular carcinoma less than 5 cm : Comparison between partial hepatectomy and transcatheter hepatic arterial chemoernbolization
Authors
김병문
Department
Dept. of Radiology (영상의학교실) Dept. of Radiology (영상의학교실)
Issue Date
1999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
간세포암 중 근치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장경 5cm 이하의 단일 결절성 간세
포암 환자들 중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 방법인 간동맥 화학색전술과 간절제
술의 치료후 재발률, 재발시기, 그리고 재발양상에 관하여 연구하여, 간세포암의 치료와
치료 후 추적검사 및 재발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고, 간세포암의 재발 기전에 관해 간
접적으로 알아 보고자 하였다.
1991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간세포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에서 종양의 장경이 5cm 이하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동맥 화학색전술로 치료한 45예
와 간동맥 화학색전술 후 간절제술로 또는 간절제술로만 치료한 97예를 포함하여, 총 142
예를 대상으로 임상기록과 방사선학적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들을 간
동맥 화학색전술 후 간절제술로 치료한 환자들을 A군(47예)으로, A군 중 병리소견상 완전
괴사를 보인 예들을 아군 A1군(23예), 간절제술로만 치료한 환자들을 B군 (50예)으로, 간
동맥 화학색전술로만 치료한 환자들을 C군(45예)으로 1개의 아군을 포함한 3군으로 나누
어 각 군간에 재발률과, 재발시기, 재발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치료후 축적재발률(Cumulative recurrence rate)은 간동맥 화학색전술 후 간절제술로
치료한 군(A군)에서 1년 28%, 2년 37%, 3년 46%, 4년 60%, 5년 71%로 가장 낮았으나 통계
적으로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A군 중 병리소견상 완전괴사를 보인 아군 A1군에
서는 축적재발률이 1년 12%, 2년 35%, 3년 55%, 4년 61%로, 다른 군들에 비해 통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