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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 관련 요인 : 혼합연구방법 적용

Other Titles
 Factors related to self-management behaviors of children with spina bifida : a mixed-method approach 
Issue Date
2013
Description
간호학과/박사
Abstract
본 연구는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양적연구방법과 질적연구방법을 동시에 진행하는 혼합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자료수집은 Y대학병원의 이분척추 클리닉에 등록된 이분척추증 아동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2012년 10월 18일부터 2013년 3월 14일까지 112부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양적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동시에 이분척추증 아동 9명과 그 부모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질적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Individual and Family Self-Management Theory(IFSMT)(Ryan & Sawin, 2009)에서 제시하는 자가관리행위의 상황적 차원, 과정적 차원, 결과적 차원에 근거한 이론적 기틀을 적용하였다. 양적연구를 위해 이분척추증 아동의 상황적 차원으로 질병관련 특성, 학교생활적응, 가족기능을 측정하였으며, 과정적 차원으로 자가관리지식, 자기효능감, 자기조절능력,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였고, 결과적 차원으로 자가관리행위와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질적연구를 위하여 IFSMT(Ryan & Sawin, 2009)의 상황적 차원에 근거한 면담지침서를 개발하여 심층면담을 진행하였고, Downe-Wamboldt(1992)의 내용분석방법에 따라 면담내용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양적연구의 결과,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는 아동의 개인적 특성인 학년, 질병관련 특성으로 질병유형, 배뇨방법, 배변방법, 보행상태 그리고 션트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교생활적응, 가족기능, 자가관리지식,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중 친구지지가 자가관리행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자기조절능력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학년, 배뇨방법, 션트상태, 지인 질병인식, 자가관리지식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확인되었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1.5%였다. 자가관리행위는 건강관련 삶의 질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가관리행위를 제외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된 요인들을 포함한 회귀분석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설명하는 정도가 34.0%였으나 자가관리행위를 추가하였을 때 전체 설명력은 49.9%로 증가하였으며, 자가관리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의 유의한 영향 요인임을 확인하였다.2. 질적연구의 결과,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는 자가관리행위 경험과 자가관리행위의 영향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자가관리행위 경험은 배변관리 경험, 배뇨관리 경험, 보조기관리 경험으로 나뉘었는데, 배변관리 경험은 관장도구 사용의 어려움, 변실금을 바로 인지하지 못함, 관장 시 장시간의 소요와 통증으로 힘들어함, 자신만의 편리한 배변방법을 사용함이 도출되었고, 배뇨관리 경험은 요실금으로 인한 냄새관리의 어려움, 요실금으로 인한 의복관리의 어려움, 도뇨관 삽입시 어려움이, 보조기관리 경험은 혼자서 보조기 착용이 어려움, 외모 문제로 보조기 착용을 거부함이 도출되었다. 자가관리행위의 영향 요인은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으로 나뉘었는데, 각각 개인내적, 부모관련, 학교관련 요인의 3가지 하위요인으로 분류되었다. 개인내적 위험요인은 자가관리 시간을 잊어버림, 질병이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함, 질병에 대한 지식부족, 질병으로 인해 삶의 의욕이 저하됨이 도출되었으며, 개인내적 보호요인으로는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과 자신의 몸 상태를 알아감, 자신의 질병을 숨기지 않음, 자가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요령을 터득함이 범주의 내용으로 도출되었다. 부모관련 위험요인은 부모가 아동의 자가관리 능력을 믿지 못함, 아동이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불안해함, 아동의 자가관리 시작 시기에 대해 알지 못함, 질병문제로 아동에게 스트레스를 줌, 질병에 대한 부모의 설명 부족이 도출되었으며, 부모관련 보호요인은 아동이 긍정적으로 질병을 수용하도록 도움, 아동의 성공적인 자가관리를 격려함, 독립적인 양육태도, 아동의 질병관리에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이 도출되었다. 학교관련 위험요인으로는 자가도뇨를 시행하기에 불충분한 휴식시간과 사생활이 보장되는 자가관리 공간의 부재가 확인되었고, 학교관련 보호요인의 범주로 자가관리를 위한 학교 교사의 지지와 장애아동을 배려하는 학교환경이 도출되었다.본 연구는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와 관련된 요인을 복합적이고 구체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혼합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는 점과 국내 이분척추증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호학적 연구의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본 연구에서 확인된 이분척추증 아동의 자가관리행위와 관련 요인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분척추증 아동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성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자가관리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URI
http://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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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위논문 > 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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