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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아동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삶의 질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parenting stress and the quality of life of the mother of children with epilepsy 
Authors
 최윤실 
Issue Date
2012
Description
아동간호전공/석사
Abstract
뇌전증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편견과 간헐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발작 특성으로 환아와 가족 모두가 혼란과 좌절, 불안을 경험하면서 주 양육자인 뇌전증 아동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심화되고 삶의 질은 낮아질 것이다.본 연구는 뇌전증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삶의 질 수준을 파악하고 삶의 질 관련 영향 요인을 규명하는 탐색적 연구이다.S의료원 뇌전증 클리닉에서 치료받고 있는 0-12세의 뇌전증 아동 어머니 128명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와 삶의 질을 Abiden''s Parenting Stress Index와 WHOQOL-BREF를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연구 결과 양육 스트레스 수준은 최대 5점에 대한 평균 평점이 2.82점이며, 부모의 고통 영역이 3.06점, 부모-자녀간의 역기능적 상호작용 영역이 2.59점, 유아의 까다로운 특성 영역이 2.80점이었고, 삶의 질 수준은 최대 5점에 대한 평균 평점이 2.91점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 영역이 2.88점, 신체적 영역이 2.93점, 심리적 영역이 2.86점, 사회적 영역이 2.81점, 생활환경 영역이 2.96점이었다.양육 스트레스는 약물 조절군의 2.71점에 비해, 난치성군이 2.87점으로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 차이 유의성은 없었고(t=-1.746, p>.05), 삶의 질에서는 약물 조절군의 3.10점에 비해, 난치성군이 2.82점으로 낮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736, p<.05). 양육 스트레스와 삶의 질은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r=-.661, p<.01).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 여가시간 유무와 양육스트레스였으며 총 58.4% 설명력을 보였으며 그 중 양육 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58.1%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이상의 결과를 기반으로 뇌전증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족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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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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