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of post-operative bleeding after dentoalveolar surgery in patients taking anticoagulants : a cohort study using the common data model

Abstract

Aim: This retrospective study aimed to determin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post-operative bleeding after dentoalveolar surgery in patients taking anticoagulants. Materials and Methods: Patients taking anticoagulants who were planned to undergo periodontal flap operation, tooth extraction or implant surgery were included.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subgroups according to the maintenance of anticoagulants following medical consultation: (1) maintenance group and (2) discontinuation group. The analysed patient-related factors included systemic diseases, maintenance of anticoagulants and types of anticoagulant. Intra- and post-operative treatment-related factors, haemostatic methods and post-operative bleeding were collected for statistical analyses. Results: There were 35 post-operative bleeding complications (6.5%) in the 537 included patients: 21 (8.6%) in maintenance group and 14 (4.8%) in discontinuation group. The type of anticoagulant (p = 0.037), tooth extraction combined with bone grafting (p = 0.016) and type of implant surgery (p = 0.032)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ost-operative bleeding rate. In the maintenance group, atrial fibrillation [odds ratio (OR) = 6.051] and vitamin K inhibitors (OR = 3.679) were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ly higher bleeding risk. Conclusions: From this result, it can be inferred that the decision to continue anticoagulants should be made carefully based on the types of anticoagulant and the characteristics of dentoalveolar surgeries performed: extraction with bone grafting, multiple implantations and involvement of maxillary arch.

심혈관질환으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출혈이 예상되는 시술 시 여러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 년 유럽 심장학회의 지침에 따라 치과치료는 minor bleeding risk 로 분류되어 가능한 항응고제 복용을 유지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권고되었다. 이러한 지침을 바탕으로 한 선행 연구들에서 항응고제의 유지로 인해 술 후 출혈 합병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항응고제 복용환자에서 발치, 치주수술, 임플란트 수술과 같은 치과치료 후 약물 중단 여부에 따른 출혈 합병증 경향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후향적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료 데이터 플랫폼 SCRAP 2.0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6 년 01 월부터 2021 년 06 월에 치주과를 내원한 환자 중 항응고제 복용을 하며 수술적 처치를 받은 환자를 포함하였다. 환자들은 치과 치료 전 내과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항응고제 복용 여부가 결정되었으며 (1) 복용 유지군과 (2) 복용 중단군으로 나누어졌다. 분석된 인구통계학적 변수는 나이, 성별, 전신질환이며 치료 관련 변수로는 항응고제 종류, 수술 방법, 수술 부위, 수술 개수, 지혈 방법, 응급실 내원 여부를 수집하였다. 모든 통계학적 분석은 R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범주형 변수의 그룹 간 비교는 chi-square 검정 및 Fisher’s 검정을 따랐으며, 연속성 변수의 그룹 간 비교에는 t –test 또는 Mann-Whitney 검정으로 시행하였다. 각 변수와 수술 후 출혈 연관성은 un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 을 시행하였다. 그중 수술 후 출혈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모든 변수는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시행하였다. (p<0.05). 포함된 537 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출혈 합병증은 35 건(6.5%)였으며, 항응고제 복용을 유지하는 군에서는 21 명(8.6%), 복용을 중단하는 군에서는 14 명(4.8%)로 나타났다. 항응고제의 종류(P=0.037), 골이식을 동반한 발치(p=0.016), 임플란트 수술 (P=0.032) 시에 출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유지군에서는 심방세동을 가지고 있는 환자 [odds ratio (OR) = 6.051], vitamin K inhibitors 를 복용하는 환자(OR = 3.679)에게 출혈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치과치료 중 골이식을 동반한 발치, 2개 이상의 임플란트 식립, 상악 수술을 진행할 때 항응고제 복용 시 출혈에 더욱 유의하며 약 복용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