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Promoting Behaviors Among Adolescents Living in Child Welfare Institutions In East Java, Indonesia: A Structural Equation Model

Abstract

Adolescents in child welfare institutions often face significant health vulnerabilities that hinder their physical, social, and mental development compared to those in family settings. These adolescents encounter obstacles such as inadequate facilities, limited caregiver support, and restricted access to health services, leading to challenges in adopting Health Promoting Behaviors (HPB).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HPB among adolescents living in child welfare institutions in East Java, Indonesia, and to develop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o explain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these factors. This correlational study used multivariate structural analysis and was conducted in Malang City, East Java, Indonesia, from January 14, 2024, to February 3, 2024. Convenience sampling was used.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online with the assistance of six research assistants. The variables studied were HPB,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perceived self-efficacy, social support, health literacy, and self-esteem.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6.0 and IBM AMOS 26.0. Ethical approval (IRB) was obtained from Indonesia, and written consent was provided by the directors of the child welfare institutions. Additionally, all participants gave their consent before data collection. A total of 276 adolescents living in 17 child welfare institutions in East Java, Indonesia, participated in this study. Perceived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HPB, explaining 47.9% of HPB. Health literacy, self-esteem, and perceived self-efficacy ha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explaining 18.8% of these barriers.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erceived self-efficacy, explaining 32.8% of it. Only self-esteem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 explaining 8.6% of it. For HPB, perceived self-efficacy had a direct effect. Social support had both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HPB, while self-esteem only had indirect effects on HPB. Self-esteem had both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Health literacy and perceived self-efficacy had direct effects on perceived barriers to action, while social support had only an indirect effect. Self-esteem had both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perceived self-efficacy, whereas social support had only a direct effect on perceived self-efficacy. For social support, only self-esteem had a direct effect.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and maintain HPB among adolescents in child welfare institutions in Indonesia should not focus solely on school settings. They should also be provided through child welfare institutions, benefiting not only adolescents but also caregivers and friends living in these institutions.

아동 복지 기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은 일반 가정의 청소년보다 더 건강 취약성에 직면하여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발달이 저해될 수 있다. 이러한 기관의 청소년들은 부적절한 시설, 보호자의 제한된 지원, 의료 서비스 접근성의 제한 등의 장애에 직면하여 건강증진행위(Health Promotion Behaviors)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아동복지기관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건강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요인들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구조방정식 모델을 개발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다변량 구조분석을 위한 상관관계 설문조사로, 2024년 1월 14일부터 2024년 2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말랑시에서 실시되었다. 연구는 편의표본 추출을 이용하였으며, 6명의 연구 보조원의 도움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변수는 건강증진행위,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인지한 장애, 지각된 자기 효능감, 사회적 지원, 건강 문해력, 그리고 자존감이었다. 통계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0과 IBM AMOS 26.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에서 윤리 승인(IRB)을 받았으며, 아동복지기관장의 서면 동의를 받았다. 또한 자료수집 전에 모든 참가자에게 동의를 얻었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 위치한 17개 아동복지기관에 거주하는 총 276명의 청소년이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건강증진행위의 경로분석에서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원은 건강증진행위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행위의 47.9%를 설명하였다. 건강 문해력, 자존감,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행위 장애와 유의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각된 행위 장애의 18.8%를 설명하였다. 자존감과 사회적 지원은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각된 자기효능감의 32.8%를 설명하였다. 자존감만이 사회적 지원과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회적 지원의 8.6%를 설명하였다. 건강증진행위의 경우,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지원도 건강증진행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자존감은 건강증진행위에 간접적인 영향만 미쳤다. 자존감은 지각된 행위 장애에 직접적 및 간접적 영향을 모두 미쳤다. 건강 문해력과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행동 장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사회적 지원은 지각된 행동 장벽에 간접적인 영향만 미쳤다. 자존감 또한 지각된 자기효능감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적 지원은 지각된 자기효능감에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지원의 경우 자존감만이 사회적 지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도네시아 아동 복지 기관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건강증진행위를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는 학교 환경 뿐아니라 거주 복지기관에서도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 아동복지기관에 거주하는 친구들도 이러한 건강증진 교육과 중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 아동복지기관에 거주하는 친구들도 이러한 건강증진 교육과 중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