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iveness and Safety of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on Melanoma-Resected Surgical Wounds

Abstract

Background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 a wound dressing system that provides sub-atmospheric pressure throughout the wound site, promotes wound healing, and reduces surgical complications. Although it is contraindicated in malignant wound due to the potential risk of tumorigenesis, the evidence is limited. Objectives To compare tumor recurrence and wound healing performance, and surgical complications to provide evidence for the use of NPWT on melanoma-resected wounds.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 of 232 patients who were histopathologically diagnosed with acral lentiginous melanoma without nodal and distant metastasis between Jan 2006-Feb 2020.One hundred and seventy-nine patients received NPWT, and 53 patients received conventional surgical dressing. Results Fifty-one (28.5%) patients in the NPWT group had recurrence of which 18 (10.1%) were local recurrence, 17 (32.1%) patients who received conventional surgical dressing had recurrence of which 5 (9.4%) was local recurrenc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currence free survival between both group (Log rank test, P=0.701). Patients who received NPWT with skin grafting showed significantly faster wound healing compared to those who received conventional surgical dressing alone, and NPWT without skin grafting (P < 0.001). Patients who received NPWT had lower surgical site infection rate than conventional surgical dressing (15.1% vs 28.3%, P = 0.028) Conclusion NPWT does not significantly increase tumor recurrence in melanoma-resected wounds. Compared to conventional surgical dressing, NPWT offers several advantages in promoting wound healing and reducing surgical site infections. 음압상처치료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는 상처 부위 전체에 대기압 이하의 압력을 제공하는 드레싱 방법으로, 상처 치유를 촉진하며 수술 합병증을 줄이는 드레싱 방법이다. 음압 환경이 종양 형성 및 전이 유발의 잠재적인 위험이 있어 악성 상처에서는 금기이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제한 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흑색종 절제 후 수술상처에서 음압상처치료를 적용하였을 때 종양의 재발률을 비교하고, 상처 회복에 대한 효과와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여부를 비교하여 흑색종 절제 후 수술 상처에서 음압상처치료를 적용하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말단흑색점 흑색종으로 진단받은 232명의 환자의 의료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음압상처치료를 받은 군과 표준 수술 드레싱을 시행 받은 환자의 재발율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음압상처치료 환자군에서 총 51명의 환자에서 (51/173, 28.5%) 재발이 있었으며 이 중 18명(10.1%)의 환자는 국소 재발이 있었다. 표준 수술 드레싱을 받은 환자군에서는 총 17명 (17/53, 32.1%)의 환자에서 재발이 있었으며 이 중 5명(9.4%)는 국소 재발이 있었다. 음압상처치료 환자군과 표준 수술 드레싱 환자군 간 무재발생존기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 0.701). 232명의 환자에서 재발의 예후 인자를 분석 한 결과, 종양의 침윤 깊이 만이 단일 및 다중 Cox 비례 위험 모델 모두에서 위험비율 (Hazard ratio, HR)을 증가시켰으며 음압상처치료의 적용 여부와 기간은 위험비율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피부이식과 함께 음압상처를 받은 환자는 표준 수술 드레싱만 받은 환자와 피부 이식없이 음압상처치료를 받은 환자에 비하여 빠른 상처치유를 보였다. (p < 0.001). 음압상처치료를 받은 환자는 표준 수술 드레싱을 받은 환자보다 수술부위 감염률이 낮았다. (15.1% vs 28.3%, p = 0.028) 본 연구를 토대로 음압상처치료는 흑색종 절제 후 수술 상처에서 종양 재발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표준 수술 드레싱과 비교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수술 부위 감염을 줄이는 장점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고려하여 흑색종 절제 후 음압상처치료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상처치유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