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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요(遼)⋅송(宋)⋅금(金)⋅원(元)과의 의료 교류 -‘중국의학’ 중심의 시각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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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경록-
dc.date.accessioned2024-01-03T01:51:46Z-
dc.date.available2024-01-03T01:51:46Z-
dc.date.issued2023-10-
dc.identifier.issn2635-6333-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97684-
dc.description.abstract기존의 가장 일반적인 연구시각에서는 한국 전근대 의료사를 한의학의 역사[漢醫學史]로 설명해왔다. ‘중국의학’ 중심인 한의학사의 관점에서 고려시대 의료에 접근하면, 중국을 중심부로 인식하고 한국을 그 주변부에 배치하게 된다. 이러한 중심-주변부론의 시각에서는 중국에서 발원한 ‘한의학(漢醫學)’이 고려에 대해 항상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영향력의 범위와 방향은전면적인데다 일방적이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고려와 요(遼)·송(宋)·금(金)·원(元) 사이의 약물, 의료인, 의학지식 교류를 구체적으로추적하였다. ‘한의학사’ 관점이 고려시대의 역사적인 사실과 부합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기록을 토대로 요약하자면, 중국대륙 여러 나라와 고려사이의 의료 교류는 항상적이지는 않고 단속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상대국의 의료는 전면적이라기보다는 각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수용되었다. 아울러 그 교류의 흐름은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전개되었다.즉 고려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모두가 서로영향을 주고받는 행위체였다. ‘중국’이라는 가상의 정치체가 항상 ‘중심부’에 자리잡은 채 인접국들을 ‘주변부’ 에 위치시키면서 ‘한의학’을 영구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한의학’ 혹은 ‘중의학’ 개념은 이론적인 정합성도 갖추지 못한 데다, 전근대 의료 교류의 양상이나각국의 의료체계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미흡하다. 동아시아의 전통 의학을 충분히 설명하기 위해서는 ‘한의학’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과 논리 구조가 필요하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restriction-
dc.languageKorean-
dc.publisher의료역사연구회-
dc.relation.isPartOf의료사회사연구-
dc.rightsCC BY-NC-ND 2.0 KR-
dc.title고려시대 요(遼)⋅송(宋)⋅금(金)⋅원(元)과의 의료 교류 -‘중국의학’ 중심의 시각에 대한 재검토--
dc.typeArticle-
dc.contributor.college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dc.contributor.departmentDept. of Medic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인문사회의학교실)-
dc.contributor.googleauthor이경록-
dc.identifier.doi10.32365/KASHM.2023.12.5-
dc.contributor.localIdA05892-
dc.relation.journalcodeJ03572-
dc.identifier.url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67864457-
dc.subject.keyword고려-
dc.subject.keyword중국-
dc.subject.keyword의료사-
dc.subject.keyword의료 교류-
dc.subject.keyword한의학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Lee, Kyung-Lock-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이경록-
dc.citation.volume12-
dc.citation.startPage135-
dc.citation.endPage166-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의료사회사연구, Vol.12 : 135-166, 2023-10-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Medic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인문사회의학교실) > 1. Journal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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