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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부모의 언어능력이 자녀의 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자녀와의 의사소통 정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Other Titles
 The effect of parents' Korean proficiency on their children's psychological health within multicultural families: Focusing on the mediated effect of the communication level between parents and their children 
Authors
 김예은 
Colleg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partment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gree
석사
Issue Date
2022-02
Abstract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이 겪는 고유한 문제 중 하나인 부모의 한국어 능력으로 파생되는 현상을 분석하는 연구로써,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이 자녀와의 의사소통 및 자녀의 심리적 건강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집중하여 분석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다문화청소년 패널조사」의 2차(2012년)~ 8차(2018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대상자로 선정된 전체 데이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집단중심추세모형(Group Based Trajectory Modeling)을 바탕으로 기술통계량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수준, 그리고 어머니의 한국어 수준 및 자녀와의 의사소통 수준과 자녀의 우울 수준의 관계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선형혼합모형(Linear Mixed Model)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수준의 매개 역할을 분석하기 위해 Sobel test 및 Bootstrapping을 이용하여 매개요인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은 SAS version 9.4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PROC TRAJ, PROC MIXED, PROC CAUSALMED 등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본 분석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의 부족이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 수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을 하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문화 가정 내에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자녀의 우울 수준을 낮추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였다. 그리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이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 수준을 매개로 자녀의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보인 결과들은 많은 다문화 가정이 현실에서 부딪히게 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언어문제를 고려하여 이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현상 중, 청소년기의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는 차원에서 여러 가지 현실적인 제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의가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 내에서의 부모의 한국어 능력이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임으로써 다문화 가정 부모들에게 지속적인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다문화 가정 내에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지는 중요도를 보임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서로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써 현실적인 제언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분석을 기초로 하여 지금까지 수집된 데이터의 다양한 항목을 활용한 연구로 확장한다면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며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identifies phenomena derived from the lack of Korean proficiency of the parent who belongs to multicultural families, which is one of the unique problems experienced by them. In addition, we focus on how their Korean proficiency affects communication with their children and their psychological health. This study used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data of seven consecutive years from 2011(second survey data) to 2018(eighth survey data), which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conducts. We utilize SAS 9.4 for data analysis, and it used PROC TRAJ, PROC MIXED, PROC CAUSALMED, etc, for the SAS function. First, to organize descriptive statistics of the longitudinal data, we use the Group-Based Trajectory Modeling(GBTM). Then, we decompose three groups based on children's depression levels, and we find a tendency in mothers' Korean proficiency and communication level in all groups. Then, we use the Linear Mixed Model(LMM) to figure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s' Korean proficiency and communication level as well as the communication level and children's depression levels. Through this analysis, we find that parents' lack of Korean proficiency acted as a factor hindering the communication level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lso, it shows that the smooth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ffects lowering the children's depression level even within multicultural families. Lastly, to analyze the meditated effect of communication level between the parents' Korean proficiency and the children's depression level using the Sobel test and Bootstrapping. Through this, we reveal that communication level acted as a role of mediation between two aforementioned factors. Our results are significant in that we analyze the effects of language problems experienced by most multicultural families on their adolescent children. Our results can provide various practical suggestions for constructing a support program for multicultural families. In particular, we suggest the need to provide continuous language education to par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by showing that the Koren proficiency of parents affects their children even after they enter adolescence. In addition, our results also suggest the importance of cultural education programs to understand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by showing the importance of communication between them. We expect that, based on our study, the further studies can provide various implications by considering other than depression level among psychological health. We believe that this study stream would help identify the several problems that multicultural families may face and help establish various practical suggestions that can adapt to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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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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