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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가 노인의 낙상 관련 요인: 2017 노인실태조사를 이용하여

Other Titles
 Factors Associated with Fall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Using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Authors
 이민영 
College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Department
 Others (기타) 
Degree
석사
Issue Date
2021-08
Abstract
Purpose: This study is correlation research for investigating the factors associated with fall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in Korea using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Method: This study was a secondary data analysis using the the dataset from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conducted on 10,299 adults aged over 65 in 2017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This study included a total of 10,236 old adults aged from 65 to 106, except 63 who answered ‘unmatched” for fall. Result: In total, 1,619 experienced at least one fall in the past year. Factors associated with fall were sex (OR=1.497; 95% CI, 1.306~1.171), age (OR=1.201; 95% CI, 1.061~1.359), BMI (OR=1.52; 95% CI, 1.003~1.323), frailty (OR=1.231; 95% CI, 1.017~10447), IADL (OR=1.074; CI,95% 1.037~1.113), mild depression (OR=1.536; 95% CI,1.343~1.759), severe depression (OR=2.085; 95% CI, 1.776~2.449), hypertension (OR=1.182; 95% CI, 1.049~1.333), osteoporosis (OR=1.392; 95% CI,1.201~1.613), arthritis (OR=1.156; 95% CI,1.024~1.305), diabetes (OR=1.151; 95% CI, 1.013~1.308). In men, factors associated with fall were education of middle school graduation (OR=1.471; CI=95% 1.096~1.972), frailty (OR=1.546; CI=95% 1.076~2.220), mild depression (OR=2.205; CI=95% 1.611~3.017), osteoporosis (OR=3.326; CI=95% 1.958~5.652). In women, factors associated with fall were living alone (OR=1.331; CI=95% 1.116~1.589), IADL (OR=1.081; CI=95% 1.039~1.126), mild depression (OR=1.944; CI=95% 1.612~2.344), severe depression (OR=1.346; CI=95% 1.113~1.627), osteoporosis (OR=1.303; CI=95% 1.118~1.591), arthritis (OR=1.158; CI=95% 1.008~1.331).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e need to develop a fall prevention program based on understanding of th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of fall factors according to sex.

본 연구는 2017 노인실태조사를 활용한 이차 자료 분석 연구로, 65세 이상 한국 재가 노인의 낙상 발생 빈도를 파악하고, 인구학적,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 건강문제 관련, 환경적 요인과 낙상의 관련성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낙상의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상관성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2017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이다. 이 조사의 대상자는 2017년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 일반주거시설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10,299명으로 본 연구에서는 낙상 항목에 대하여 ‘비해당’이라고 답한 63명을 제외한 10,236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square 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자 10,236명 중 1,619명(15.8%)이 지난 1년간 낙상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x2 = 114.816, p = .000), 연령(x2 = 66.417, p = .000), 동거인 유무(x2 = 96.092, p = .000), 교육수준(x2 = 69.596, p = .000), 연간 가구 소득(x2 = 15.291, p = .000), 체질량지수(x2 = 13.387, p = .004) 가 대상자의 낙상 유무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에서 허약(x2 = 192.384, p = .000),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능력(x2 = 206.462, p = .000),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x2 = 281.329, p = .000)에 따라 대상자의 낙상 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 심리적 특성에서는 우울척도에 따른 우울감(x2 = 280.262, p = .000)에 따라 대상자의 낙상 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인지적 특성에서는 치매(x2 = 16.785, p = .000)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건강문제 관련 특성에서는 고혈압(x2 = 34.654, p = .000), 요실금(x2 = 44.891, p = .000), 골다공증(x2 = 94.400, p = .000), 골관절염(x2 = 91.196, p = .000), 당뇨(x2 = 19.608, p = .000)에 따라 낙상 유무가 통계적 차이를 보였다. 2.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낙상 관련 요인으로 여성(OR=1.497; 95% CI, 1.306~1.171), 연령(OR=1.201; 95% CI, 1.061~1.359), 체질량지수(OR=1.52; 95% CI, 1.003~1.323), 허약(OR=1.231; 95% CI, 1.017~10447), 도구적 일상생활능력 저하(OR=1.074; CI, 95% 1.037~1.113), 경도의 우울감(OR=1.536; 95% CI, 1.343~1.759), 중증 우울감(OR=2.085; 95% CI, 1.776~2.449), 고혈압(OR=1.182; 95% CI, 1.049~1.333), 골다공증(OR=1.392; 95% CI, 1.201~1.613), 관절염(OR=1.156; 95% CI,1.024~1.305), 당뇨(OR=1.151; 95% CI, 1.013~1.308)가 확인되었다. 3. 남성과 여성의 낙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하기 위해 성별에 따라 각각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남성에서 낙상 관련 요인으로 중등 졸업(OR=1.471; CI=95% 1.096~1.972), 허약(OR=1.546; CI=95% 1.076~2.220), 경도의 우울감(OR=2.205; CI=95% 1.611~3.017), 골다공증(OR=3.326; CI=95% 1.958~5.652)이 확인되었다. 여성에서 낙상 관련 요인으로는 독거(OR=1.331; CI=95% 1.116~1.589), 도구적 일상생활 능력 저하(OR=1.081; CI=95% 1.039~1.126), 경도의 우울감(OR=1.944; CI=95% 1.612~2.344), 중증의 우울감(OR=1.346; CI=95% 1.113~1.627), 골다공증(OR=1.303; CI=95% 1.118~1.591), 관절염(OR=1.158; CI=95% 1.008~1.331)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효과적인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의 성별에 따른 낙상 예측 요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성화된 낙상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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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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