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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및 C형 바이러스 간염 환자의 음주 여부와 관련 요인

Other Titles
 Factors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in patients with viral hepatitis types B and C 
Authors
 홍지원 
Degree
석사
Issue Date
2018
Description
보건대학원
Abstract
배경 및 목적 B형 및 C형 간염은 급성, 만성 간염,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종 발생의 주요원인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의 섭취는 B형 및 C형 간염에서 간경변증의 발생 및 진행과 강한 연관성이 있으며, 간세포암종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B형 및 C형 바이러스 간염 환자의 음주 여부를 살펴보고, 관련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와 제 7기 1차년도(2016)의 자료를 이용하여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B형 간염군, C형간염군 및 정상군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그룹별 음주 양상을 살펴보고자 연구 대상자를 음주군과 비음주군으로 구분하고, 음주군은 다시 성별에 따라 구분하였다. 또한, 음주의 양상을 기준으로 지속 음주군, 폭음군, 잦은 음주군로 구분하였으며 간염 상태에 따른 음주 그룹별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현재 음주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B형 간염군은 73.5%, C형 간염군은 62.7%, 정상군은 76.0%로 분석되었다(p<0.0004). 남성의 음주자는 85.4%로 여성 음주자보다 많았으며(p<0.0001), 성별에 따라 간염 상태별로 음주양상을 살펴보았을 때, 남성의 경우 폭음 빈도, 1년간 음주 빈도, 1회 마시는 음주량에 대해 간염 그룹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성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정상군에 비해 B형 간염군일 때 지속 음주군에 속할 오즈비는 0.92(95% Cl, 0.74-1.13)로 낮았고, C형 간염군일 때는 0.81(95% Cl,0.54-1.21)로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형 간염군에서 음주 지속과 관련된 요인은 흡연이며, C형 간염군의 경우 남성, 흡연, 고혈압 의사 진단 시로 나타났다. 결론 B형 및 C형 간염군에서 음주자의 비율이 높으며, 정상군의 음주율과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B형 및 C형 바이러스 간염자를 대상으로 절주를 권장하는 건강 행태 가이드가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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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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