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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이직의도와 조직시민행동 : 직무요구-직무자원모델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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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임영이-
dc.date.accessioned2019-01-02T16:42:32Z-
dc.date.available2019-01-02T16:42:32Z-
dc.date.issued2018-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6315-
dc.description간호학과-
dc.description.abstract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의 만족은 의료기관의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로서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 구성원의 안정적 보유 및 조직 내의 조직시민행동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이직의도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간호사의 이직을 낮추고 조직시민행동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된 모형구축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은 Demerouti, E., Bakker, A.B., Nachreiner, F., & Schaufeli, W.B.(2001)의 Job-Demands Job-Resources model을 확대 발전시킨 Job Demands-Resources theory (Bakker, A. B., & Demerouti, E., 2017) 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구축하였다. 연구 변수 중 선행변수로는 직무요구, 직무자원, 개인적 자원으로 설정하였는데 각 선행변수의 외생변수로 직무요구는 업무과부하, 일·가정 불균형, 역할갈등, 역할모호성, 감정적 요구를, 직무자원으로는 자율성, 경력개발기회, 상사의 지원, 동료의 지원을, 개인적 자원으로는 자아 존중감, 자기 효능감, 긍정적 감성, 부정적 감성, 전문직 정체성을 설정하였다. 내생변수는 과정변수로는 소진과 직무열의, 결과변수로는 이직의도와 조직시민행동으로 하여 총 9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입사 1년 미만의 간호사와 직급 상 관리직인 수간호사는 제외한 일반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Questionnaire on the Experience and Evaluation of Work, 일가정 불균형. 역할갈등과 역할모호성 도구, Self Esteem Scale, 자기 효능감 도구, 긍정적 감성과 부정적 감성도구, 전문직 정체성 도구, Maslach Burnout Inventory-General Survey, Dutch Utrecht Work Engagement Scale, 이직의도 도구, 조직시민행동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Y대학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하는 상급종합병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00병상이상 300병상 미만의 종합병원에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300부중 280부가 회수되었고 이중 27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18과 AMOS 21을 이용하여 서술적 기술통계, 연구도구 신뢰도, 상관관계분석을 하였으며 X2, X2/df, RMR, GFI, NFI, CFI, IFI, TLI, RMSEA의 적합지수를 기준으로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간호사의 JD-JR모델의 가설적 적합도 지수는 X2=273.9(df=133, p<.000), CMIN/DF(χ2/df)=2.060, RMR= 0.049, GFI=0.919, RMSEA=0.063, NFI=0.900, IFI=0.946, TLI=0.943, CFI=0.892로 모형을 수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설적 모형의 총 9개 가설 중 8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2. 직무요구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pp<.001), 직무자원은 직무열의에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p<.001), 소진에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며(pp<.001), 개인적 자원은 직무열의에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p<.001), 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p<.001)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변수인 이직의도에는 소진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p<.001), 조직시민행동에는 직무열의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3. 모델의 선행변수와 과정변수들이 성과변수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성과변수인 이직의도에는 직무소진이 .873의 직접효과를 보였고, 간접효과로 직무요구가 양의 효과를, 직무자원과 개인적 자원이 음의 효과를 보였다. 조직시민행동에는 직무열의는 직무소진이 .916의 직접효과를, 직무요구는 음의, 직무자원과 개인적 자원은 양의 간접효과를 나타내었다. 과정변수인 직무소진에는 직무요구는 양의 직무자원과 개인적 자원은 음의 직접효과를 보인 반면 직무열의에는 소진은 음의 직접효과, 직무요구는 음의 간접효과 직무자원과 개인적 자원은 양의 직접·간접 효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이직 의도는 직무소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직무요구, 직무자원, 개인적 자원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되었고 조직시민행동은 직무열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직무요구는 소진을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직무자원, 개인적 자원은 직무열의 직접적인 영향과 함께 소진을 매개로 하는 간접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의료기관과 간호 관리자는 간호사의 이직을 줄이고 조직시민행동을 높이기 위하여 직무요구와 직무자원, 개인적 자원을 통합적이고 균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간호사의 이직의도와 조직시민행동 : 직무요구-직무자원모델의 적용-
dc.title.alternativeNurses' intention to leave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verification of the Job Demands-Job Resources model-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박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Yim, Yeong Yi-
dc.type.local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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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3. 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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