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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직문화, 셀프리더십, 수술간호역량, 수술업무수행능력간의 관계

Other Titles
 A study on relationship among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self-leadership, nursing competency and capability in operating room 
Authors
 최지숙 
Degree
석사
Issue Date
2017
Description
간호관리와 교육 전공
Abstract
본 연구는 간호조직문화 유형, 셀프리더십, 수술간호역량, 수술업무수행능력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경력개발의 근거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2017년 4월 26일부터 2017년 5월 12일까지 서울 소재 일개 대학병원 수술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만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정규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부합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동의한 109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조직문화 유형, 셀프리더십, 수술간호역량, 수술업무수행능력에서 간호조직문화 유형은 위계 지향적 문화 3.68±.57(18.42±2.84)점, 혁신 지향적 문화 2.98±.60(17.85±3.63)점, 업무 지향적 문화가 2.95±.50(11.78±2.02)점, 관계 지향적 문화 2.88±.60(14.39±3.00)점이고, 셀프리더십은 평균 3.56±.36점, 수술간호역량은 평균 3.58±.42점, 수술업무수행능력은 평균은 3.75±.53점이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조직문화 유형의 차이는 연령에서 관계 지향적 문화(F=2.76, p=.046)와 업무 지향적 문화(F=2.89, p=.039)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40세 이상 집단에서 높았다. 임상 수술과 소속에서는 관계 지향적 문화(t=2.19, p=.031)가 비 고정(Non-fix)간호사 집단에서 높았고, 업무 지향적 문화(t=-2.77, p=.007)는 고정(fix)간호사 집단에서 높았다. 셀프리더십은 학력(F=4.85, p=.010)에서 석·박사 학위를 소지하거나 과정 중에 있는 집단에서 높았고, 급호(F=5.70, p=0.04)에서는 3급의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술실 소속(t=-3.18, p=.002)에서는 B수술실 집단이 높았다. 수술간호역량은 연령(F=9.26, p=.000)에서 30-35세 미만, 35-40세 미만, 40세 이상의 집단이 높았고, 수술임상경력(F=8.30, p=.000)에서는 16년 이상의 집단에서 높았다. 급호(F=15.05, p=.000)에서는 3급 집단에서 높았고, 종교(t=3.97, p=.000)가 있는 경우에 높았으며, 진료과 소속(t=-2.99, p=.003)은 소속이 있는 고정(fix)간호사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술업무수행능력은 연령(F=15.23, p=.000)에서 30-35세 미만, 35-40세 미만, 40세 이상의 집단에서 높았고, 수술임상경력(F=13.07, p=.000)에서도 16년 이상의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급호(F=21.10, p=.000)도 3급 집단에서 높았고, 종교(t=4.40, p=.000)가 있는 집단에서 높았으며, 동거가족(t=3.28, p=.000)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진료과 소속(t=-4.39, p=.000)에서는 고정(Fix)간호사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고, 수술실 소속(t=-3.78, p=.000)은 B 수술실에서 근무하는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에 따른 보상제가 필요(t=3.43, p=.000)하다고 응답한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3. 간호조직문화유형, 셀프리더십, 수술간호역량, 수술업무수행능력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간호조직문화 유형은 업무지향적 문화를 제외하고 유의하지 않았고, 셀프리더십, 수술간호역량, 수술업무수행능력간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간호조직문화 유형 중 업무지향적 문화(r=.306, p=.001)가 수술간호역량과 정적 상관성을 보였고, 셀프리더십은 수술간호역량(r=.412, p<.000)과 수술업무수행능력(r=435, p.000)에 정적 상관성을 보였으며, 수술간호역량이 수술업무수행능력(r=.665, p<.000)과 가장 높은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 4. 수술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술간호역량(β=.396, p=.000), 셀프리더십(β=.188, p=.011), 수술임상경력(β=.287, p=.000), 수술실 소속 (β=.148, p=.030), 종교(β=-.144, p=.046)로 수술업무수행능력에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56.6%(F=27.9, p=.000)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사의 수술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조직 문화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체계적인 경력개발을 모색해야 한다. 수술업무수행능력은 간호조직 문화의 영향보다는 개인의 내재적 특성에 따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셀프리더십을 키워 수술간호역량을 강화시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업무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위하여 간호사들이 셀프리더십에 관심을 보이고 개인의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내재적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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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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