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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환자의 질병인식, 질병관련 지식 및 자가간호행위

Other Titles
 Illness perception, disease-related knowledge and self-care behavior in patients with Crohn''s disease 
Authors
 이유나 
Issue Date
2018
Description
간호학과
Abstract
본 논문은 국내 크론병 환자의 질병인식, 질병관련 지식, 자가간호행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017년 서울 소재의 일 상급종합병원의 소화기내과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 96명을 편의표집 하였다. 질병인식은Weinman, Petrie, Moss-Morris, & Horne(1996)이 개발한 도구를 Broadbent, Petriee, Main & Weinman(2006)이 수정한 Brief illness perception questionnaire를 성연실과 이영휘(2011)가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로 측정하였고, 질병관련 지식은 Yoon 등(2017)이 개발한 염증성 장질환 지식 도구(Inflammatory bowel disease-related knowledge)로 측정하였다. 또한 자가간호행위는 관련 문헌 및 웹 사이트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부분 남성(70.8%), 미혼(62.5%), 대학교 졸업자 이상(77.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33.64±10.47세였다. 대상자의 진단 후 경과 기간은 평균 8.69±6.13년이었다. 크론병으로 인해 입원 경험이 있는 자는 79.2%, 수술 경험이 있는 자는 44.8%로 나타났다. 질병 활동도는 대부분 관해기(65.6%) 상태로 현재 사용 중인 약물은 면역조절제 55.2%, 생물학제제 51.0%, 항염증제 34.4%, 스테로이드제 9.4%로 나타났다. 2. 질병인식은 총 80점 만점에 38.48±6.47점으로 중간 수준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시간적 경과(timeline) 8.01±1.98점, 질병의 특성(identify) 7.59±2.12점 순으로 점수가 높았고, 치료적 조절(treatment control)은 1.88±1.66점으로 가장 점수가 낮았다. 대상자의 특성 중 동거가족이 없는 집단, 고등학교 졸업 집단, 입원 경험이 있는 집단, 입원 횟수가 5회 이상인 집단, 질병 활동도가 중등도 및 중증 활동도 집단이 질병인식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3. 질병관련 지식은 총 21점 만점에 평균 14.40±3.50점으로 중상 수준이었다. 하위 영역 중 수술(86.5%), 예방접종(81.3%) 순으로 정답률이 높았고, 임신과 출산(44.8%)은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대상자의 특성 중 대학교 졸업 이상 집단, 입원 횟수가 5회 이상인 집단, 질병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집단, 질병관련 정보를 얻은 경험이 있는 집단의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4. 자가간호행위는 총 88점 만점에 61.26±8.59점이며,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하위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외래 방문 영역 3.62±0.4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금연 영역 3.61±0.90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지 영역은 1.72±0.5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자가간호행위를 하위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대학교 졸업 이상 집단이 운동, 금연 영역의 점수가 높았고, 질병관련 정보를 얻는 경험이 있는 집단이 운동 영역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5. 질병인식과 자가간호행위의 하위 영역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질병인식과 스트레스 관리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208, p=.042). 6. 질병관련 지식은 자가간호행위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질병관련 지식과 자가간호행위의 하위 영역인 금연(r=.220, p=.032), 약물(r=.202, p=.048), 금주(r=.204, p=.046), 운동(r=.285, p=.005), 식이(r=.203, p=.047), 지지(r=.218, p=.033)와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크론병 환자의 전반적인 자가간호행위 정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질병인식과 질병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간호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는 추후 크론병 환자를 위한 자가간호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크론병 환자의 치료 목표인 질병의 관해를 유도하고 유지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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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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