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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sleep duration on NAFLD score in Korean middle-aged adults : a community based cohort study

Other Titles
 대한민국 중년 인구에서 수면 시간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지역 사회 기반 코호트 연구 
Authors
 김지혜 
Degree
석사
Issue Date
2018
Description
Department of Medicine
Abstract
목 적: 수면 시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여러 연구 결과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의 발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두 인자 간의 인과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위험 인자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중년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발생률에 대한 수면 기간의 영향을 코호트 연구를 통해 조사 하였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10년 간 진행된 한국 유전체 역학 연구 (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에서 40세에서 69세 사이의 5,427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정의는 지방간 지수 (Fatty Liver Index, FLI),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간지방수치 (NAFLD Liver Fat score, NLFS), 간지방증 지수 (Heapatic Steatosis Index, HSI) 또는 지방축적산물 (Lipid Accumulation Product, LAP)에 의해 정의되었다. 수면 기간은 6시간 미만, 6시간 이상에서 7시간 미만, 7시간에서 8 시간 이하 및 8시간을 초과하는 그룹으로 분류하여 카이 검정과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다중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수면 기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사이의 관계를 몇 가지 교란 인자를 조정한 후 평가 하였다. 또한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수면 기간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을 나타내는 점수의 평균값 차이를 확인하였다. 결과: 단면 연구에서 기준이 되는 6시간 미만 수면하는 군과 비교 하였을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유병률의 교차비는 8시간 초과 수면을 취한 사람들의 경우 2.230 (1.304-3.813), 7-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한 군에서1.869 (1.298-2.692), 6시간에서 7시간 미만 동안 수면을 취한 군에서 1.662 (1.122-2.463) 였다. 코호트 연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발생률에 대한 교차비는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질단백질, 공복 혈당, 흡연, 신체 활동, 낮잠의 유무 및 낮과 밤의 변동성을 조정 한 후 8시간 초과 수면한 군에서 1.462 (1.029-2.077), 7-8시간 동안 수면한 군에서 1.271 (1.001- 1.615) 이었다. (p <0.05) 결론: 이 연구 결과는 긴 수면 기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점수 상승과의 상관 관계가 있음을 제시하고, 한국 중년 성인의 수면 시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의 발병률 간의 연관성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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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5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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