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558

Cited 0 times in

한국인 길랑-바레 증후군에서 전기 생리학적 추적 검사의 유용성

Other Titles
 Clinical availability of serial electrophysiologic study in Korean Guillain-Barre syndrome 
Authors
 이형수 
Issue Date
2016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길랑-바레 증후군은 크게 탈수초형과축삭형 신경병증의 아형으로 나뉘며, Ho와 Hadden 그룹 등이 제안한 전기 생리학적 진단기준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전기 생리학적 추적검사가 정확한 아형구분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들이 있으나,적절한 추적 검사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2013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연세의료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내원당일, 1주일 째, 1달째에 신경전도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Ho 및 Hadden 그룹 기준에 적용하여 각 환자에서 시기에 따른 진단 변화 및 아형간의 변화 혹은 악화 등의 의미있는 아형 변화를 분석하였다. 처음 신경전도검사에서 정상 3-3명 (Ho-Hadden 기준), 탈수초형 6-7명, 미분류형 9-8명이었고 축삭형 신경병증은 없었다. 1주일째는 정상 1-2명, 탈수초형 8-9명, 축삭형 1-1명, 미분류형 8-6명, 1달째는 정상 4-5명, 탈수초형 5-6명, 축삭형 1-1명, 미분류형 8-6명이었다. 의미 있는 아형 변화가첫 번째와 두 번째 검사 사이에 7-5명이 있었는데, 두 번째와 세 번째 검사 사이에는 없었다. 현재 통용되는 Ho 및 Hadden 그룹의 전기 생리학적 진단 기준을 적용하였을 때, 한 번의 검사로는 민감도가 떨어지며 추적 검사가 정확한 아형 구분에 도움이 되겠다. 의미 있는 아형 변화는 대부분 발병 초기에 발생하므로, 추적 검사의 시기는 발병 초기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Files in This Item:
T014141.pdf Download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9298
사서에게 알리기
  feedback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