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 566

Cited 0 times in

초등학생의 결핵 예방교육 후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knowledge, attitudes, and preventive behaviors of elementary students after tuberculosis prevention educationStudy on knowledge, attitudes, and preventive behaviors of elementary students after tuberculosis prevention education 
Authors
 김경미 
Issue Date
2016
Description
역학건강증진학과/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결핵 예방교육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의 변화를 파악하여 결핵 예방 재교육을 계획하고 수행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시 D초등학교 전교생 235명, 교원 20명으로 2015년 8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결핵 예방교육을 한 직후, 1주 후, 4주 후, 12주 후, 16주 후 등 총 5차에 걸쳐 총 1,186부의 설문지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도구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 2문항, 결핵 관련 지식 20문항, 결핵 관련 태도 15문항, 결핵 관련 예방행위 10문항 등 총 4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독립적인 관련성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의 결핵 예방교육 후 총 5차의 평균 지식 점수는 20점 만점에 15.5점(백점환산점수 77.5점), 태도 점수는 60점 만점에 51.4점(백점환산점수 85.7점), 예방행위 점수는 40점 만점에 35.6점(백점환산점수 89.0점)이었다. 총 5차의 평균 지식 점수는 교원이 가장 높았고, 1~2학년, 5~6학년, 3~4학년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태도 점수와 예방행위 점수는 교원과 1~2학년이 높았고, 그다음 3~4학년과 5~6학년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핵 예방교육 16주 후 지식 점수와 예방행위 점수는 교육 직후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태도 점수는 향상하는 경향을 보였다. 1~2학년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지식 점수가 향상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핵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의 상관관계는 교육 직후, 1주 후, 4주 후, 12주 후, 16주 후의 조사 시기 모두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결핵 예방교육 후 1~2학년의 경우 지식 점수와 태도 점수가 높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지식 점수와 태도 점수가 향상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부가적으로 교육 8개월 후 1~2학년의 지식 점수를 조사한 결과 8개월까지도 교육 효과가 지속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학년 때부터의 지속적인 결핵 예방교육은 더욱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데 결핵에 대한 지식 향상뿐 아니라 올바른 태도함양 및 질병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행위 형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Files in This Item:
T013983.pdf Download
Appears in Collections: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9241
사서에게 알리기
  feedback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