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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사의 결핵 예방행위 이행 및 관련요인

Authors
 정은영 
Issue Date
2015
Description
간호대학/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육군 병사의 결핵 예방행위 이행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4년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후방 4개 부대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173명의 자료를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t-test 및 ANOVA,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결핵 예방행위 이행은 평균 43.42±6.07점(64점 만점)이었다. 결핵 관련 건강신념 중 지각된 유익성은 평균19.25± 2.60점(24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각된 심각성 12.23±2.71점(20점 만점), 지각된 장애성 11.29±2.56점(20점 만점), 지각된 민감성 8.98±1.72점(16점 만점) 순이었다. 결핵 관련 지식의 정답률은 71.6%이었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50.46±5.52점(68점 만점)이었다. 사회적 지지 중 가족 지지는 평균 14.32±1.98점(16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료 지지 13.45± 2.19점(16점 만점), 상급자 지지 12.86±2.41점(16점 만점) 순이었다. 2. 결핵 예방행위 이행은 지각된 유익성이 높을수록 (r=.401, p<.001), 지각된 장애성이 낮을수록 (r=-.374, p<.001), 결핵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r=.166, p=.029),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r=.366, p<.001) 높게 나타났다. 3. 결핵 예방행위 이행은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경우 (t=4.781, p<.001), 1일 흡연량이 없는 경우 (F=12.651, p<.001), 결핵 관련 정보에 노출된 경우 (t=4.951, p<.001), 결핵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우 (t=2.159, p=.032)에 더 높았고, 본인이 지각하는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 (F=8.186, p<.001)에 더 낮았다. 4. 결핵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유익성 (β=0.305, p<.001), 지각된 장애성 (β=-0.298, p<.001), 1일 흡연량 (β=-0.279, p<.001), 결핵 관련 정보 노출 유무 (β=0.200, p=.002)로 결핵 예방행위의 37.1%를 설명하였다. 이 중에서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유익성으로 15.6%를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육군 병사의 결핵 예방행위 이행은 보통이었고, 결핵 예방행위 이행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유익성이었으며, 그 다음은 지각된 장애성, 1일 흡연량, 결핵 관련 정보 노출 유무 순이었다. 따라서, 육군 병사의 결핵 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건강신념 중 지각된 유익성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이 필요하며, 육군 병사의 결핵 관련 정보 노출 빈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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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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