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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의 국소주사 및 이의 투여시기가 가토이개의 복합조직 이식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Authors
 김채민 
Issue Date
2015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복합조직 이식은 안면부 재건 시 많이 사용되는 술기 중에 하나로 술기가 비교적 간단하고, 색과 질감을 맞추기 용이하며 공여부의 장애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조직의 생착 결과를 확신할 수 없고 특히 결손의 크기가 클 경우 중앙부위가 괴사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복합조직 이식의 생존을 높일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 (Adipose derived stem cell, ASCs)는 주변 분비 작용을 통해 주변환경과 상호 작용하며 여러 성장인자를 분비하여 신생혈관 생성을 증가시키고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임의 피판 및 지방이식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ASCs가 복합조직이식편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투여시기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를 연구하여 최적의 투여시기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15마리의 뉴질랜드 흰 가토의 양측 귀에 2cm 직경의 원형 연골피부 복합조직을 거상하여 이를 90도 회전시킨 후 재 이식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총 30개의 가토 귀를 임의로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군1과 실험군2는 각각 ASCs 2x106 /1ml 를 수술7일전, 수술 직전 이식편 주변에 피하주사 하였으며 대조군(control) 에는 PBS (Phosphate buffered saline) 1ml를 같은 방법으로 피하주사 하였다. 수술 후 1, 3, 6, 9, 12 일에 촬영한 디지털 사진 분석을 통해 생존면적을 계산하였고, 레이저 도플러를 이용하여 이식편의 혈류량을 측정하였다. 수술 후 12일째 조직을 채취하여CD31 및 VEGF 면역염색을 시행하였다. 실험 결과, 복합조직의 생존율은 투여시점에 관계없이 ASCs를 투여한 두
실험군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 < 0.05), 신생혈관 형성(CD31)과 VEGF의 발현량 또한 ASCs를 투여하였을 때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 < 0.05). 그러나 투여 시점을 비교한 두 실험군 간의 이식편 생존율, 신생혈관 형성(CD31), 미세혈류량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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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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