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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의사, 의과대학생의 의료에 대한 태도 차이

Other Titles
 (The) difference in attitude toward medical care among patients, physicians, and medical students 
Authors
 강명근 
Issue Date
1998
Description
보건학과/석사
Abstract
[한글]

이 연구는 한 중소도시의 대학병원 내과계외래와 한의과대학 부속병원 외래를 방문한 환자와 동대학병원과 부속한방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동대학에 재학중인 의과대학생과 한의과 대학생 대상으로 의사와 환자간의 태도차이를 구명하고 의과대학생과 한의과 대학생의 의료에 대한 태도의 학년별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그 차이의 발생원인을 추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최종분석대상은 병원이용환자 146명, 한방병원이용환자 142명, 의사 76명, 한의사 33명, 의과대학생 515명, 한의과대학생 176명 등 총 1,097명으로 이들로부터 이 연구를 위해 개발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의료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개발된 설문지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비교적 높았으며 의료에 대한 태도를 치료와 돌봄의 두 변수군에 산술평균을 기준으로 의료의존적 집단, 치료중심적 집단, 돌봄선호적 집단, 의료회의적 집단으로 분류하여 카이제곱검정, 판별분석,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의사와 한의사를 포함한 전체 의사집단은 의료회의적 집단에, 병원이용환자와 한방병원이용환자를 포함한 환자집단은 의료의존적 집단에 속할 확률이 다른 집단에 속할 비차비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 이는 의사와 병원이용환자, 한의사와 한방병원이용환자의 경우를 층화하여 분석한 경우에도 동일하였다. 의사와 환자의 의료에 대한 태도 차이의 구조를 구명하기 위해 치료와 돌봄을 예비조사시의 인자분석의 결과를 참고하여 분류한 하위변수군별로 분석한 결과 의사에 비해서 병원이용환자가 치료변수군 중에서는 '진단과 치료시의 장비의 중요성', '의사의 권위', '치료의 과감성'을, 돌봄변수군에서는 '정보제공', '환자에 대한 개인적 관심' 등을 높게 평가하였고, 의사와 환자 모두 동일하게 '의사의 지식과 숙련도'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하였다. 한의사와 한방병원이용환자를 비교하여 보면 한의사에 비해 한방병원 이용환자가 치료변수군 중에서는 '진단과 치료시 장비의 중요성', '치료의 과감성'을, 돌봄 변수군에서는 '진료시설의 쾌적성과 접근성', '의료진 간의 협조'를 높게 평가하였으며 한의사와 한방병원 이용자 모두 '의사의 지식과 숙련도'를 가장 높게 평가하였고 의사와 병원이용환자에 비해 '정보제공'을 보다 중요하게 평가하였다.

위와 동일하게 의료에 대한 태도를 구분하고 Mantel-Haenszel chi-square 검정을 시행한 결과 의과대학생과 한의과대학생 모두 학년의 증가에 따라 의료에 대한 태도는 환자로부터 멀어져 의사집단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하위변수군 별로 보면 치료변수군, 특히 환자집단과 의사집단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군에 이러한 경향이 현저하였다.

위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한국 의사와 환자들은 의료체계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환자는 의료의존적 집단에, 의사는 주로 의료회의적 집단에 속하여 의사의 의료에 대한 태도에 비해 환자의 태도나 기대가 매우 크며 이는 한국사회의 사회적 현실에서 환자들이

의료에 대해 비현실적인 과도한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과도한 기대가 수요차원에서 왜곡된 의료소비나 환자-의사간의 갈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즉 환자의 수요요인에 대한 적절한 대책으로서 환자가 의료의 치료차원에 대한 현실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과학적 증거에 근거한 정보의 보급 등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차이를 낳는 중요한 원인이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에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고려한다면 환자와 의사의 태도의 극복을 위해서는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는 함의를 도출할 수 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의사와 환자의 인지적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보다 적합한 도구들이 개발되고 대학병원이외의 진료환경 속에서 환자와 의사의인지적 태도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영역으로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영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 in attitude toward medical care among patients who visited an academic hospital and a hospital belonged to oriental medical college, physicians who engaged in the same hospitals, and the medical students of those medical colleg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090 cases who have agreed to respond the prepared questionnaire., including 228 patients(148 academic hospital utilizers and 142 utilizers for a hospital belonged to oriental medical college), 102 physicians(76physicians and 33 physicians for oriental medicine), 691 medical students(515medical college students and 176 oriental medical college students).

The Attitude toward medical care was measured by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developed for this study, which had high validity and reliability according to factor analysis, item discriminant validity, and Cronbach's α coefficients. On the criteria of mean vlaue of care and cure score, the attitude toward medical care was classified into 4 groups encompassing a group with dependent attitude on medical care, a group with skeptical attitude toward it, a group with cure-oriented aptitude, and a group with care preferred attitud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chi-square test, discriminat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physician including physician for oriental medicine was included in the group with skeptical attitude, and patient including those who utilized a hospital for oriental medicine was included in the group with dependent attitude on medical care. The result was as same as those that analyzed after stratification by type(western/oriental). Among the subdomains of care and cure domain, which classified in reference to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on pilot study, the subdomains that patient ranked more highly than physicians were' the importance of equipment on diagnosis and treatment', 'authority of physician,' asgressiveness of treatment', 'information giving', 'personal interest' in the case of western medicine. In the case of oriental medicine, those were' the importance of equipment on diagnosis and treatment', 'agsressiveness of treatment', 'amenities and accessibility', 'coordination of medical staff'. Both physicans and patients ranked highliset 'physicians' medical knowlege and skillfulness'.

The result of Mantel-Haenszel chi-square test in order to identify the trend of medical students' attitude by grade showed that, as grade increased, the proportion of attitude of medical student approximated to those of physicians.

In conclusion, while the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group with atttude ependent on medical care, the physician were included in mainly those with attitude skeptical toward medical care. This trend was apparent in the area of an 'importance of up-to-date equipment and so on. It meant that patient had

over-expectation on medical care unrealistically and suggested that the policy on demanad side might be important in Korea. We expect that more valid measurement be developed in this area, which may be major limitation of our study and this research area expend non-academic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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