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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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기성 유형이 대학생의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otype and Problem Drinking in University Students 
Authors
 임지영 
Issue Date
2014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대학 신입생 시절은 이후 음주 행동을 예언할 수 있어 평생 음주 행동 형성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술을 처음 마시기 시작하여 평생의 음주 습관으로 정착되는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 음주에는 생리학적 요인, 심리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일주기성 유형도 그 중 하나로 간주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제 음주와 일주기성 유형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총 197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설문지에 응답하였으며, 설문지는 인구통계학적 특성, 일주기성 유형 척도, 일주기성 유형 척도, AUDIT-K, 상태-특성 불안 척도, Beck의 우울척도, Barratt 충동성 척도, 수면의 질 척도를 포함하였다. 분석결과, 음주와 관련하여, 문제 음주를 시사하는 학생은 61명(39.96%)으로 남자가 91.8%으로 문제음주자의 비율이 높았다(p<0.001). 저녁형 유형일수록 음주문제가 더 많았다(p<0.01).MEQ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보정하였을 때 MEQ 점수는 AUDIT점수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adjusted R²=0.192, p<0.001), 심리학적 요인을 추가 보정 했을 때 MEQ점수는 AUDIT점수와 음의 상관 v 관계를 보였다(adjusted R²=0.209, p<0.001). 마지막으로 PSQI점수를 추가 보정했을 때도 MEQ점수는 AUDIT점수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adjusted R²=0.226, p<0.01). 본 연구는 후기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 시기에 저녁형 유형이 문제 음주의 직접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
음주문제의 보건 정책적 접근에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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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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