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diagnostic methods for continuous data with gold standard using agreement measures
Authors
백은혜
Issue Date
2012
Description
의학전산통계학 협동과정/석사
Abstract
일치도란 한 표본을 여러 번 반복 측정한 결과가 서로 어느 정도 일치하는가를 알아보는 신뢰도 평가의 척도이다. 한 명의 평가자가 한 표본을 반복 측정, 혹은 여러 명의 평가자가 한 표본을 평가할 때에 일치도를 사용하는데, 연속형 자료에 대한 일치도 통계량으로 급내상관계수(ICC)가 주로 쓰인다.일치도 통계량은 준거방법의 고려여부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데, 본 연구에서는 준거방법이 존재할 때 일치도 통계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위해 St. Laurent(1998), Hutson등(1998), Choudhary와 Nagaraja(2005)의 방법들을 비교한다.준거방법을 포함해 세 가지 검사방법을 비교하는 경우를 가정하고, 검사방법들의 평균벡터와 분산-공분산 행렬의 조합을 변화시키며 모의실험을 진행하여 각 일치도 통계량들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다. 또, 측정 방법 중 준거방법과의 일치도가 높은 방법을 선택하여 각 일치도 통계량을 사용함에 따른 검정력을 비교하였다. 적용 결과, 준거방법을 고려한 경우가 고려하지 않은경우보다 높은 검정력을 보였으며, Choudhary와 Nagaraja(2005)의 방법은 신뢰구간의 선택에 따른 차이가 존재했다. 전반적으로 방법 선택은 평균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듯 보였으며, 각 방법 간 평균차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공분산의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장에서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자료를 통해서 앞에서 설명한 일치도 통계량들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