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 1170

Cited 0 times in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 개발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이현심-
dc.date.accessioned2015-12-24T09:42:01Z-
dc.date.available2015-12-24T09:42:01Z-
dc.date.issued2013-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6355-
dc.description간호학과/박사-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선별모형을 개발하고 타당도 검증을 함으로써 중환자실 입실 시부터 섬망발생 고 위험군에 대한 선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해 섬망발생 위험요인을 도출하였고, 1차 예비도구를 작성하여 전문가 집단을 이용한 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각 항목은 CVI(Index of content validity)를 산출하여 80% 이상의 합의가 이루어진 항목을 선정하였다.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 개발을 위한 자료수집을 중환자 1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2차 예비도구를 개발하였고, 최종 개발된 선별모형의 적합도와 판별력을 분석한 후 판단기준을 제시하였다. 선별모형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중환자 98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실시하고, 선별모형의 판별력과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전자의무기록 검토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 WIN 18.0을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1.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위험요인으로 총 52개 항목이 도출되었고, 예비도구에 대한 내용 타당도에 대한 전체 평균은 CVI .92로 높게 나타났다.2. 내과계 중환자 섬망 발생률은 80.1%이며, 평균 2.66±1.80일째 섬망이 발생하였다. 진정제 한 종류를 지속 주입한 경우약물 평균 2.72±1.8일째, 두 종류의 약물인 경우 2.65±1.7일째에 섬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부전 진단인 경우 평균 3.35±2.13 일째, 신부전 진단이 아닌 경우 평균 2.49±1.60일째로 신부전 진단인 경우가 0.89일정도 늦게 섬망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3. 섬망발생 유무에 따른 내과계 중환자의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기계환기 경험, 기도삽관 또는 기관절개술의 경험, APACHE II score ≥ 20점, 도관 개수≥ 5개, CRP수치 ≥9 mg/dl, albumin수치 <3.3 g/dl, 수축기 혈압 ≥ 140mmHg, 억제대 경험, 욕창, 수면장애, 진정제(midazolam, ketamine) 지속주입, benzodiazepine계 신경안정제(diazepam, lorazepam)의 간헐적 투여, 마약성 진통제(alfenil, morphine, remifentanil)의 지속 주입 등 13개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4. 내과계 중환자의 섬망발생 위험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두 종류의 진정제를 주입한 경우가 2.38배, 한 가지 약물을 주입한 경우가 1.70배,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가 2.21배, benzodiazepine계 신경안정제를 간헐적으로 투여를 한 경우가 2.04배, 욕창이 있는 경우가 1.65배, APACHE II score 가 20점 이상인 경우가 1.15배 섬망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 분석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로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을 개발하였다.(1)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의 Hosmer-Lemeshow의 적합도 검사 결과 모형이 적합하였다(χ²= 3.270, p = .916).(2)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의 점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의 coefficient(B)를 기준으로 두 종류의 진정제 지속 주입한 경우 6점(한 종류의 진정제 지속 주입한 경우 4점),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6점, benzodiazepine계 신경안정제를 간헐적으로 투여한 경우 5점, 욕창이 있는 경우 4점, APACHE II score가 20점 이상인 경우 3점으로 점수화하였고, 개발된 선별모형의 총점은 24점이다.(3)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의 판별력은 AUC 값 .908(p < .001)로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위험요인을 선별하기에 적절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4)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의 판단기준은 변별점 10점에서 민감도는 80%, 특이도는 89%로 측정한 점수가 10점 이상인 경우 섬망 발생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6. 개발된 선별모형의 타당도를 판별력과 정확도로 분석하였다. (1)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의 타당도 검증을 실시한 결과 AUC 값은 .935(p < .001)로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위험요인을 선별하기에 적절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2)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의 정확도는 민감도는 83%, 특이도는 89%이며 정분류율은 84%로 확인되었다.이상의 결과에서 개발된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은 진정제 지속 주입, 수면장애, benzodiazepine계 신경안정제를 간헐적 투여, 욕창, APACHE II score의 5가지 요인으로 구성된 총점 24점으로, 10점 이상인 경우 섬망발생 고위험군으로 판단할 수 있다. 타당도 검증을 통해 내과계 중환자의 섬망발생 위험요인을 선별에 적절함을 알 수 있었다.이에 중환자실 간호사는 간호실무에서 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을 전자의무기록의 자료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 구현을 통해 손쉽게 활용하여, 섬망 고위험군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섬망 예방을 위한 적절한 중재활동을 실시하여 중환자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내과계 중환자 섬망발생 선별모형 개발-
dc.title.alternativeDevelopment of screening model on delirium occurrence in MICU patients-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Lee, Hyun Sim-
dc.type.localDissertation-
Appears in Collections:
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3. Dissertation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