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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rse blot hybridization assay를 이용한 액체배양 검체의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의 신속동정

Other Titles
 Rapid Identification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 by reverse blot hybridization assay using specimen grown in liquid culture 
Authors
 김도균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의생명과학전공/석사
Abstract
일선병원에서 결핵으로 의심되어지는 환자의 객담이나 여타 검체는 항산균 도말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액체배지와 고체배지를 이용해 배양검사를 실시한다. 균은 고체배지보다 액체배지에서 더 빠른 시간 내에 양성으로 판정될 수 있으므로 우선 액체배양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검체를 이용하여 real-time PCR을 수행하여 결핵균(MTB)인지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인지를 확인한다. 이때 NTM으로 판정된 검체가 고체배지에서도 배양되면 고체배양된 검체를 결핵협회로 보내 NTM균의 동정을 의뢰한다. 이는 NTM균의 동정이 일선병원에서 어렵기 때문이다. NTM 균의 일반적인 동정검사법은 분리된 균의 형태와 각 균의 생화학적 특성을 이용한 검사로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검사이다. NTM균의 신속하고 정확한 동정은 환자의 적절한 항생제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액체배양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검체를 직접 이용하여 분자생물학적인 NTM 동정법인 reverse blot hybridization(REBA)을 시행하고 그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REBA를 이용하여 MTB인지 NTM인지를 감별한 결과가 기존에 시행해 오던 real-time PCR 검사 결과와 100% 일치하는 한편, REBA 결과로 동시에 NTM 동정결과를 알 수 있어 MTB 및 NTM 감별결과와 NTM 균 동정검사가 한 번의 실험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따라서 분자생물학적 검사법인 REBA를 이용하면 기존의 검사법에 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동정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검사법을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는 일선병원의 결핵 진단과정에 분자 진단법을 도입하는 것이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에 유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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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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