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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월경 태도, 월경 전 변화와 월경 전 대처와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 among Menstrual Attitude, Premenstrual Changes and Premenstrual Coping in Korean college women 
Authors
 한지희 
Issue Date
2014
Description
간호학과/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여대생의 월경 전 대처 양상을 파악하고 월경 태도, 월경 전 변화, 월경 전 대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월경 전 대처 전략 및 중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4년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소재 7개 대학의 여대생 120명을 대상으로,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Read et al.(2014)가 개발한 월경 전 대처 도구(Premenstrual Coping measure, PMCM)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독립 t-검정, 피어슨 상관 분석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대생의 월경 전 대처의 총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23(±0.29)점으로 여대생들이 월경 전 변화에 대하여 월경 전 변화에 대한 인지 및 수용 유형(3.56±0.39), 자가 관리 유형(3.50±0.45), 에너지 조절 유형(3.22±0.44), 의사소통 유형(3.00±0.20), 해로운 것을 피함 유형(2.88±0.09) 순의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월경 태도, 월경 전 변화, 월경 전 대처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월경 태도는 월경 전 변화(r=.350,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월경 전 변화는 월경 전 대처(r=.401,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관계에 있었다. 즉, 월경 태도가 부정적일 수록 월경 전 변화의 정도가 컸으며, 월경 전 변화의 정도가 클수록 월경 전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월경 전 변화의 정도가 클수록 해로운 것을 피함 유형(r=.44, p<.001), 에너지 조절유형(r=.48, p<.001), 자가 관리 유형(r=.31, p<.001)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증상이 심할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처 방법과 다른 유형의 대처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우리나라 여대생들이 월경 전 변화에 대하여 다양한 대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월경 전 변화를 수용하는 긍정적인 대처 유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월경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는 월경 전 변화 정도를 완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월경 전 변화에 대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효율적인 간호중재계획을 위해 대상자가 경험하는 월경 전 변화의 정도에 따른 다양한 월경 전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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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Yonsei Authors
Han, Jee Hee(한지희) ORCID logo https://orcid.org/0000-0001-8330-9828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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