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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평가와 가족기능과의 관계 :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보호서비스 이용자 중심으로

Other Titles
 Relationship of caregiving appraisal and family functioning among senile dementia patients’ families using In-home services for the Long-Term Care Insurance 
Authors
 이정은 
Issue Date
2014
Description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석사
Abstract
노인성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평가와 가족기능과의 관계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보호서비스 이용자 중심으로-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성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평가와 가족기능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돌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하고 가족기능을 증진시켜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마련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I병원 치매예방센터에서 DSM-Ⅳ의 기준에 따라 치매로 진단을 받고 외래에서 치료중이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보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치매환자 가족 구성원 121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측정도구로 돌봄평가는 Lawton et al.(1989)이 개발한 Caregiving Appraisal Scale을 Lawton et al.(2000)이 개정한 Revised Caregiving Appraisal Scale을 Lee et al.(2007)이 번안한 한국판 개정 돌봄평가 척도(Korean Revised Caregiving Appraisal Scale(K-RCAS)를, 가족기능은 Tavitian 등이 개발한 FFS(Family Functioning Scale)를 최희진(1999)이 우리나라에 적용하여 적합한 문항으로 재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빈도분석, 기술적 통계, t-test와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3.8세로 여성(75.2%)이 많았고 딸(37.2%)과 며느리(27.3%)가 대부분이었다. 대상자의 79.3%가 환자를 가정에서 돌보는 책임을 느낀다고 인지하고 있었고,

대학교 졸업이상이 56.2%로 가장 많았으며 본인의 건강상태는 보통이고(59.5%), 환자의 건강상태는 나쁘다(56.2%)고 인식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대상자의 54.5%가 환자와 동거를 하였고 동거기간은 주로 5년 미만(34.5%)이었으며 하루 돌보는 평균시간은 약 8시간으로 6시간 미만(60.3%)이 가장 많았다. 돌봄시 목욕하기가 힘들다는 대상자가 75.2%로 가장 많았다. 2. 대상자의 돌봄평가는 요구감이 15점 만점에 평균 9.87±1.94점(평균평점 3.29±0.98점)으로 가장 높았고, 영향감이 15점 만점에 평균 8.68±2.77점(평균평점2.89±1.09점)으로 가장 낮았다. 환자와의 관계가 배우자보다 아들이, 교육수준은 대학교 졸업이상이, 가족의 한달수입이 많을수록, 그리고 돌봄시 힘든 영역이 화장실가기보다 옷입기인 경우에 대상자의 돌봄에 대한 부담감이 높았다. 또한 환자와 동거를 하고, 하루 돌보는 시간이 평균 12-18시간 미만이며, 가족의 한달 수입이 적을수록 대상자의 돌봄에 대한 숙련감이 높았다. 3. 대상자의 가족기능은 총점 130점 만점에 86.20±7.49점(평균평점 3.32±0.74 점)이었다. 정서적 기능(평균평점 3.61±0.74점)이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 기능(평균평점 3.08±0.71점)이 가장 낮았다. 환자와 동거하고 가족의 한달 수입이 많을수록, 그리고 돌봄시 힘든 영역이 이동하기보다 배변배뇨 조절하기인 대상자의 가족기능이 높았다. 4. 대상자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경험에 대한 부담감(r=-0.242**, p<.01)과 요구감(r=-0.269**, p<.01)이 낮고 만족감(r=0.329**, p<.01)과 숙련감(r=0.193*, p<.05)이 높을수록 가족의 정서적 기능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대부분은 중년 여성으로 딸과 며느리이었다. 이들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것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 인식인 요구감이 가장 높았고, 중립적 인식인 영향감이 가장 낮았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인식하는 가족기능은 정서적 기능이 가장 높았고, 의사소통 기능이 가장 낮았다. 특히 가족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경험에 대한 부담감과 요구감이 낮고 만족감과 숙련감이 높을수록 가족의 정서적 기능이 높았다. 따라서 재가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치매노인 가족의 정서적 기능과 의사소통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돌봄에 대한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모색이 필요하다. 주요어 : 치매환자 가족, 재가보호, 돌봄평가, 가족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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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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