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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방암 생존자의 불확실성, 신체상,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among uncertainty, body image,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of young breast cancer survivors 
Authors
 김지혜 
Issue Date
2014
Description
간호학과/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젊은 유방암 생존자의 불확실성, 신체상,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각 변수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젊은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효율적인 생존자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A 종합병원 암센터 젊은 유방암 클리닉, 유방내분비외과 외래, 종양내과 외래를 내원하는 젊은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시 만 35세 이하, 진단 후 5년 이내의 여성 10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자료 수집은 2013년 6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다음과 같다. Ferrell 및 Dow(1995)의 삶의 질(Quality of Life–Cancer Survivorship) 도구를 번안한 김영순(2002)의 도구, Mishel(1981)의 불확실성 도구(Mishel Uncertainty Inventory Scale)를 유방암 생존자에 맞게 수정한 김윤선(2009)의 불확실성 도구를 사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젊은 유방암 생존자가 느끼는 불확실성 관련 5문항을 연구자가 문헌을 고려하여 개발한 후 간호대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았다. 신체상은 Fitts(1964)의 신체적 자아 문항과 Osgood(1957)의 신체의미척도를 중심으로 전진영(1996)이 유방절제술 환자에게 적합한 내용으로 수정보완한 도구로, 사회적 지지는 Blumenthal등(1988)이 개발한 지각된 사회적 지지 도구(Perceived Social Support Scale)을 5점 척도로 변경한 김다명(2011)의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젊은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 불확실성, 신체상, 사회적 지지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었다. 전체 삶의 질 점수는 평균 5.31±1.33점, 원도구(MUIS)의 불확실성 점수는 평균 68.92±10.67점, 추가문항에 대한 불확실성 점수는 평균 15.21±5.22점, 신체상은 평균 49.59±8.76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 40.07±8.81점이었다. 삶의 질 영역 중 신체적 안녕이 가장 높았고 심리적 안녕이 가장 낮았으며 사회적 지지 중에서는 가족 지지가 가장 높았다.2.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삶의 질 중 신체적 안녕과 심리적 안녕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월경 상태에 따라 신체적 안녕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23). 현재 연령(p=.040), 학업 및 취업상태(p=.026), 호르몬 치료유무(p=.022), 병기(p=.014)에 따라 심리적 안녕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군과 치료 중인 군, 치료 완료된 군에 따라 심리적 안녕 (p=.016)은 차이가 있었다. 원도구(MUIS)의 불확실성은 학업 및 취업상태(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추가 문항의 불확실성은 경제상태(p=.011), 자녀유무(p=.034), 이성교제 및 결혼상태(p=.04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신체상은 진단연령(p=.046), 이성교제 및 결혼상태(p=.040), 자녀유무(p=.029), 학업 및 취업상태(p=.043), 호르몬 치료유무(p=.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군과 치료 중인 군, 치료를 완료한 군에 따라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1)를 보였다. 사회적 지지의 경우 이성교제 및 결혼상태(p=.035)와 학업 및 취업상태(p=.04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젊은 유방암 생존자의

원도구(MIUS)의 불확실성(r=-.613, p=.000)과 추가문항에 대한 불확실성(r=-.573, p=.000), 신체상(r=.713, p=.000), 사회적 지지(r=.469, p=.000) 모두 삶의 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상과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4. 젊은 유방암 생존자의 최종 회귀모형은 원도구(MIUS)와 추가문항의 불확실성, 신체상의 3가지 요인으로 구축되었고 설명력(R²)은 60.6%로 나타났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불확실성과 신체상 모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이 중 신체상(β=-.474, p<.01)이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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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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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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