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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의 영적 안녕과 통증, 불안 및 우울과의 연관성

Other Titles
 Association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pain, anxiety and depression in palliative inpatients 
Authors
 이용주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말기암 환자의 영성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영역이지만 아직 이에 대한 연구자료가 부족하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는 말기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영적 안녕과 통증, 불안 및 우울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서울소재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와 연구간호사가 연구에 동의한 50명의 환자에게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하는 방법으로 설문을 시행하였다. 영적 안녕지수의 측정은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Illness Therapy-Spirituality(FACIT-Sp)의 영적 상태 12문항을 이용하였으며 병원 우울불안지수는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HADS), 통증지수의 측정은 BPI-K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earmans’ rank test, univariate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영적 안녕은 평균 통증 강도(r=-0.283, p<0.05), 불안 하부척도(HADS-A)(r=-0.613, p<0.05), 우울 하부척도(HADS-D)(r=-0.526, p<0.05)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보정한 뒤에도 영적 안녕은 종교유무 (OR=9.193, 95%CI=4.158-14.229, P<0.001)와 불안하부척도(OR= -1.03, 95%CI= -1.657- -0.403, P=0.002)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말기암 환자의 영적 안녕감은 통증, 우울, 불안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종교가 있고 불안점수가 낮은 경우 영적 안녕감의 증가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추후 말기암 환자의 영성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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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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