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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Other Titles
 Parenting stress of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Authors
 황현숙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아동간호전공/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영향요인 확인을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2년 11월 1일부터 2012년 11월 20일까지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최종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로 연구자의 문헌 고찰을 통해 개발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위한 K-ASQ(Ages and Stages and Questionnaires),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idin(1990)이 개발한 PSI를 김동희(1997)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과 Rush(1967)의 우울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를 한홍무(1986)가 번역한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숙아 어머니 평균 연령은 34.5세이고 초산이 52.8%, 대학교 졸업 이상 88.9%, 전업주부 55.6%이었다. 종교를 가진 대상자가 50%, 평균 결혼기간은 4.7년 이었다. 월수입 만족도 보통이 61.1%, 주거상태 전세가 55.6%를 차지했으며, 동거 가족수 2~3명이 47.3%이었다. 동거가족과의 관계에서 부부가 83.3%, 건강상태 보통이하가 44.4%, 결혼에 만족한다가 72.2%이었다. 양육조력자로 남편이 72.2%를 차지했으며 양육지원정도 보통이하가 55.6%, 사생활 여유에서 “아니오“가 86.1%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정보지원을 받는지에 대해 ”아니오”라고 대답한 대상자가 86.1%이었으며, 경한 우울상태에 있는 대상자가 41.7%이었다. 아동 평균 교정연령은 7개월 3주 5일, 평균 재태기간 8개월, 평균 출생시 체중 1777gm이었다. 여아 58.3%, 출생순위 첫째 58.3%, 단태아가 80.6% 이었다. 또한 평균재원일수는 53일 이었으며 입원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69.4%이었다. 교정 연령에 따른 현재 체중의 백분위수에서 발육지연을 의심하는 10 Percentile 미만이 전체의 11.1%이었으며, K-ASQ에의한 발달지연 의심아동은 22.2%이었다. 그중 개인-사회성 영역에 있어서의 발달지연의심이 13.9%이었다. 2.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평균은 175점 만점에 74.639±17.570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으며, 양육스트레스 하위 영역중 부모 스트레스 영역 32.417±8.580,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영역 21.667±6.928, 부모-자녀 역기능적 상호작용 영역 20.556 ± 6.610 순으로 나타났다. 3.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때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88, p<.05)일 경우, 지역사회로 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85, p<.05)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동의 특성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어머니 우울 정도와 양육스트레스(r=.569, p< .01), 부모 스트레스(r=.669, p< .01),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r=.590, p< .01)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 지역사회 정보지원과 우울 정도 감소를 위한 사회적 지지 확보, 아동의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및 발달상태 평가를 위한 부모 교육 등의 간호중재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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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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