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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곡선으로부터 위험비를 추정하는 방법

Other Titles
 Estimation of the hazard ratios from survival curves 
Authors
 강승민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의학전산통계학 협동과정/석사
Abstract
임상연구에서 어떤 사건에 대한 두 군의 위험률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척도로 위험비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임상 논문에서 생존함수는 제시되어 있으나 위험비가 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위험비를 추정할 만큼의 충분한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시자료가 없는 경우에 출판된 논문에 제시되어 있는 한정된 자료를 가지고 두 군의 위험비를 추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생존곡선의 정보만을 이용하여 위험비를 추정하는 경우와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수의 정보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생존곡선의 정보만을 이용하는 경우는 추적관찰 완료 시점 정보를 이용하는 방법과 전체 자료의 중도절단 비율을 가정하는 방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수의 정보를 이용하여 위험비를 추정하는 경우에는 비례위험을 가정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각각 소개하고 각 방법의 추정능력을 평가하였다. 제시한 네 가지 방법들을 평가해 본 결과, 중도절단 비율이 높아질수록, 참 위험비가 높아질수록 위험비 추정치의 95% 신뢰구간이 참 위험비를 포함한 분율이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모든 방법에서 군별 표본 수에 따른 위험비 추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군의 생존곡선이 교차하지 않는 상황에서 생존곡선과 추적관찰 완료 시점의 정보를 이용하여 위험비를 추정하는 방법, 생존곡선과 가정한 전체 자료의 중도절단 비율을 이용하여 위험비를 추정하는 방법과 비례위험을 가정하지 않고 생존곡선과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수의 정보를 이용하여 위험비를 추정하는 방법은 위험비를 대체로 잘 추정하였으나. 비례위험을 가정하여 생존곡선과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수의 정보를 이용하여 위험비를 추정하는 방법은 위험비 95% 신뢰구간이 참 위험비를 포함한 분율이 50% 정도의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 방법은 다른 방법들에 비해 위험비의 추정치가 참 위험비에 가장 근접하게 추정된 방법이었으나, 위험비의 분산 추정에 문제가 있었다. 두 군의 생존곡선이 교차하는 상황에서는 위험비가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 생존시간에 대한 하나의 위험비를 추정하는 것은 매우 왜곡된 결과를 보일 수 있다. 네 가지 추정방법의 모의실험 결과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실제 출판된 논문의 자료들을 통해서 네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한 위험비의 결과와 참 위험비를 비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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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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