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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후 생존 퇴원한 환자에 대한 추적 관찰 및 평가

Other Titles
 Long-term follow up for the post cardiac arrest patients 
Authors
 정우진 
Issue Date
2012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배경 및 목적: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관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성공적 심폐소생술 후 자발 순환이 회복되고 퇴원한 환자가 이후에 어떻게 치료 받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보고가 적다. 심폐소생술 후 신경학적 예후가 양호했던 환자들을 추적 관찰하고, 퇴원한 환자들을 추적 관찰 및 평가하여 이들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추적 생존율과 장기적인 신경학적 결손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2009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하여 8개 대학 병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후 생존한 환자들 중 Cerebral Performance Category scale (CPC) 1점 또는 2점으로 좋은 신경학적 결과를 가지고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결과: 총 2,298명의 심정지 환자 중 대상 환자는 56명이었고, 평균 나이는 57±16세였으며, 남자가 37명(66.1%)이었다. 15명의 병원 전 심정지 환자들의 심정지 후 병원 전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57±5.53분, 심정지 후 자발 순환 회복까지 걸린 시간은 13.43±10.51분이었다. 41명의 병원 내 심정지 환자들의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걸린 시간은 0.03±0.15분, 심정지 후 자발 순환 회복까지 걸린 시간은 8.42±10.04분이었다. 병원 전 심정지 환자들의 심정지 원인으로는 심장성 심정지 15명(100%)이었고, 병원 내 심정지 환자들의 심정지 원인으로는 심장성 심정지 27명(65.9%), 비심장성 심정지 14명(34.1%) 이었다. 기록된 초기 심전도에서 심실세동 또는 무맥성

심실빈맥이 28명(50.0%)으로 가장 많았다. 자발순환회복 후 심전도는 정상 동조율 22명(39.3%), 상심실성 빈맥 4명(7.1%), 심방세동 2명(3.6%) 순이었고, ST분절 또는 T파 변화가 17명(30.4%)이었다. 환자의 평균재원일 수는 30 ± 63일이었고, 퇴원 형태로는 자택 48명(85.7%), 시설 또는 병원 전원 7명(14.3%)이었다. 6개월 미만 생존 56명(100%), 12개월 미만 생존 54명(96.4%), 1년 이상 생존 50명(89.2%)이었으며, 퇴원 당시 CPC 1은 51명(91.1%), CPC 2는 5명(8.9%)이었다. 어떠한 형태로든 신경학적 결손이 남은 경우는 모두 24명(42.9%)이었다. 환자들이 호소했던 신경학적 결손으로는 단기기억장애 8명, 예민함 4명, 집중력 장애 2명 순이었다.결론: 심정지 후 회복된 환자에서 신경학적 예후가 CPC 1 혹은 2인 환자는 1년 이상 생존률이 89.2%이었고 그 중에서 신경학적 결손은 42.9% 이었으며 단기기억장애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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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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