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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단위에 기초한 비대칭 상악골의 3차원 분석

Other Titles
 3-Dimensional analysis of asymmetric maxilla based on functional units 
Authors
 임경민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치의학과/석사
Abstract
얼굴 비대칭(facial asymmetry)은 대다수의 악안면 기형(dentofacial dysmorphosis) 환자에 있어 다양한 정도로 나타난다. 비대칭은 일반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인식되는 부위가 하악골이었기 때문에 하악골 비대칭에 대한 연구에 비해 상악골 비대칭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본 연구에서는 1967년 Moss가 기능단위(functional unit)를 기초로 상악골 버팀목(maxillary buttress)과 상악골의 골화 방향을 고려하여 상악골을 대표하는 기준점과 선, 면을 마련하고 이를 3차원 재구성 영상을 통하여 분석하여 특히 얼굴 비대칭 환자에서 나타나는 상악골 비대칭 패턴을 분석하고자 하였다.정상 대조군인 제 1군, 교합평면이 기울어지지 않고 이부 편위가 있는 제 2군, 교합평면이 기울어지고 이부 편위가 있는 제 3군 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먼저 상악골의 중심성 기준점(ANS, PNS, NP, IF, DML) 및 기준선(CF1, Pal), 그리고 상악골 중심평편(maxillary memdian plane)의 분석을 통해 상악골의 중심(midline)은 얼굴 비대칭 여부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상악골의 양측에 존재하는 각 기준점의 위치는 제 1, 2, 3군의 X축과 Z축 방향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Y축 방향에서는 치아 관련 기준점 HM과 MBR이 제 3군에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양측성 기준선 중 NF와 Z는 제 3군에서 다른 두 그룹에 비해 길이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기준점 OF 및 OZ에서는 그룹 간의 차이가 없었다. 기준선 Z가 관상평면 상에서 Y축과 이루는 각도는 제 2군과 3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제 2군에서는 비편위측이 더 큰 반면 제 3군에서는 편위측의 각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기준선을 벡터로 나타내어 양측 벡터의 차이벡터를 구하였을 때 차이벡터 sNF와 sZ는 제 1군에 비해 제 2, 3군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평면 IO, P, DR, O 중에서 치아와 연관된 기준평면 DR 및 O에서 각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이상의 결과를 통해 상악골의 중심 및 기저 상악골 부위에서 수직적, 수평적 비대칭은 크지 않았고, 두개저에서 멀어지면서 치아 쪽으로 갈수록 수직적(제 3군), 수평적(제 2군) 비대칭이 심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으며, 상악골 비대칭에 있어서 기준선 Z와 NF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향후 각 기준선의 위치, 길이 및 각도의 차이를 포괄하는 분석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상악골의 형태 및 비대칭의 패턴을 이해하고 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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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llege of Dentistry (치과대학) > Dept.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통합치의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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