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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토피 호흡기알레르기 환자에서 혈청 총 IgE 항체와 신체질량지수와의 관계

Other Titles
 Relationship between total serum IgE and body mass index in patients with nonatopic respiratory allergy 
Authors
 이지호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알레르기 피부검사는 아토피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검사중의 하나이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환자들의 경우에는 흔한 흡입 알레르겐을 이용하여 피부단자시험을 시행했을 때 감작되지 않은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결과가 비만한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전의 연구를 살펴보면 신체질량지수와 혈청 총 IgE 항체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으나 결과의 일관성이 없었으며 아토피 질환 유무를 구분하지 않았다. 따라서 저자는 비아토피 호흡기알레르기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신체질량지수와 혈청 총 IgE 항체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2007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비염과 천식으로 원주기독병원 호흡기내과에 내원한 93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피부단자시험을 시행하였다. 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신체질량지수를 계산하였으며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청 총 IgE 항체를 측정하였다. 피부단자시험에는 33종의 흔한 흡입 알레르겐을 이용하였으며 1가지 이상의 알레르겐에 피부반응 양성을 보인 경우 아토피로 정의하였다. 검사 결과 총 526명이 비아토피로 진단되었으며 혈청 총 IgE 항체의 수치가 500 IU/mL 이상인 경우는 기생충 감염등의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제외하였다. 혈청 총 IgE 항체 500 IU/mL 미만의 비아토피 환자는 468명이었으며 남자 169명, 여자 299명 이였다. 각 집단은 신체질량지수 18.5 미만을 저체중, 18.5에서 23.0 사이를 정상, 23.0 이상 25.0 미만을 과체중, 25.0 이상을 비만으로 나누어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여자 환자들의 결과에서 저체중군의 혈청 총 IgE 항체값은 41.1±41.0 IU/mL, 정상군에서는 64.6±87.3 IU/mL, 과체중군에서는 78.9±99.9 IU/mL, 비만군에서는 85.5±87.6 IU/mL 로 신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혈청 총 IgE 항체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체중군과 정상군, 과체중군과 비만군을 합쳐 두 군으로 나누어 혈청 총 IgE 항체값을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83.4 vs. 61.8 IU/mL, p=0.036). 하지만 남자 환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에 여성 비아토피 호흡기알레르기 환자들에서 신체질량지수가 혈청 총 IgE 항체 상승의 주요한 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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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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