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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에서 중증도에 따른 혈청 셀레늄 농도와 전신염증반응 및 예후 관련 지표와의 연관성

Other Titles
 Relationship between serum selenium concentrations and 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prognostic markers according to severity in the admitted patients 
Authors
 이요한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중환자에서 발생하는 패혈증과 전신염증반응은 중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중요한 인자이며, 산화 스트레스는 전신염증반응의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서 최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셀레늄은 인간에게 필요한 미량원소로서 체내에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해 세포 보호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중환자에서의 셀레늄 보충요법이 병원 내 감염과 같은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 셀레늄이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 지와 기존의 전신염증반응 및 예후 관련 지표와 연관성을 보이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그 임상 자료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혈청 셀레늄 농도의 차이 여부와 C-반응단백, procalcitonin, APACHE II 점수 등의 전신염증반응 및 예후 관련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향후 중환자의 치료에 있어 셀레늄의 역할에 대한 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급성 내과적 질환으로 입원한 일반병실군, 중환자실군 각각 26명, 36명의 환자로 하였다. 환자군은 전신염증반응증후군(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 syndrome, SIRS)의 기준에 만족하면 중환자실군으로, 만족하지 않으면 일반병실군으로 분류 하였으며 입원 당시 혈청 셀레늄 농도, 입원 후 치료 경과에 따른 셀레늄 농도의 변화 및 C-반응단백, procalcitonin, 알부민, 림프구, APACHE II 점수 등의 전신염증반응 및 예후 관련 지표와의 연관성을 비교분석 하였다. 이상의 모든 분석 결과, 내원 시 측정한 혈청 셀레늄은 중환자실군에서 일반병실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01). 또한 혈청 셀레늄은 APACHE II 점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r=-0.475, p<0.001) 알부민과 림프구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r=0.387, p=0.020 / r=0.307, p=0.016). 결론적으로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혈청 셀레늄 농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의 전신염증반응 및 예후 관련 지표들과 상관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이 연구 결과가 향후 중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셀레늄의 유용성과 효과에 대한 연구에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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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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