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factors associated with neurosensory deficit of inferior alveolar nerve after extraction of mandibular third molar
Authors
김진우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치의학과/석사
Abstract
하악 제 3대구치 발거술은 구강악안면외과의에 의해 시행되는 가장 흔한 외과적 술식 중 하나이나, 하치조 신경 손상이라는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진다. 본 연구는 2000년 0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0년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하여 하악 제 3 대구치 발거술을 시행한 12842명 중 하순 및 이부의 감각 이상을 호소한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악 제 3 대구치 발거와 하치조 신경의 손상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연관성 및 인과 관계를 고찰한 후향적 연구이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1.본 연구에서 하악 제 3 대구치 발거 후 하순 및 이부 감각 이상의 발병율은 0.81%이었다.2.감각 이상을 호소하였던 환자의 나이는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p<0.05). 그러나 환자의 성별에 따른 발치 후 감각 이상의 발생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3.하악 제 3 대구치의 매복 깊이에 따른 분류 및 골 피개 정도에 따른 분류에서, 발치 후 감각 이상의 발생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4.하악 제 3 대구치의 경사도에 따른 발치 후 감각 이상의 발생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5.하악 제 3 대구치와 하치조 신경관의 중첩 형태에 따른 분류 결과, 치근의 음영화, 치근의 만곡, 치근의 협소화, 치근의 음영화 및 이열, 하치조관의 협착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위험 요인이었다(p<0.05).6.하악 제 3 대구치의 하치조 신경관의 중첩 형태에 따른 분류의 양성 예측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0.9-6.9%), 음성 예측도는 매우 높게 (>99%) 조사되었다.7.감각 이상을 호소한 환자들은 대부분 2개월 안에 증상의 해소를 나타내었으며(81.7%), 6개월 후에 92.3%, 1년 후에 98.1%의 환자가 증상이 해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