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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한국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의료대응 전략

Other Titles
 Korea national radiation emergency medical center's response to Japan's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Authors
 조민수 
Issue Date
2012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서론 : 방사능 재난의 발생 빈도는 매우 낮다. 하지만 발생 시 보건사회학적 관점에서 많은 혼란이 야기된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직후부터, 방사선 비상진료에 대한 의료 수요가 급증했고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상황실 운영과 의료대응을 시작하였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의료대응의 경험을 분석하여 국가위기대응매뉴얼 제작에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 2011년 3월 12일부터 2011년 10월 28일 까지의 방사능 오염검사 결과, 비상진료클리닉 진료 결과,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 전화상담 정보센터 운영 결과, 언론대응 및 교육 사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 공항․항만 방사능 검사소에서 시행한 329,177명 중에 기준치(1μSv/hr)를 초과하는 외부오염자는 2명있었다. 내부오염검사를 시행 받은 40명 모두는 참조준위 이내의 범위에 있었다. 생물학적 선량평가에서 최소검출한도 0.1Gy가 확인된 경우는 17/267명이 있었으나 의료피폭력이 불확도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홈페이지 상담은 505건, 상담창구 1523건 있었다. 241건의 언론대응과 25회의 교육활동이 이루어 졌다. 결론 : 현재까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귀국자들 중에 유의한 수준의 피폭된 경우는 없었으며, 사회심리학적 영향이 가장 큰 영향이었다. 객관적 평가와 사회심리학적 영향의 최소화를 위한 전략이 해외 방사능 재난 국가위기대응매뉴얼 반영에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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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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