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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쥐 모델에서 Ferulic acid의 당뇨병성 신증 억제효과

Other Titles
 Effects of ferulic acid on diabetic nephropathy in type 2 diabetic rat model 
Authors
 최란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의 심각한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이 당뇨병성 신증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 효과 및 항염증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ferulic acid (FA)가 제2형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당뇨병성 신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LETO 군 (n=9), OLETF 군 (n=9), FA를 투여한 OLETF 군 (n=9)의 세 그룹으로 나누고, FA는 26주부터 45주까지 투여하였다. 혈당 및 혈청 지질과 아디포넥틴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꼬리 정맥에서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혈액분석을 시행하였고, 24시간 요 분석으로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과 malondialdehyde (MDA), 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MCP-1)을 측정하였다. 또한, 실험동물의 신장 조직에 대한 조직병리학적, 형태학적 변화를 분석하였다. 당뇨 쥐에서 FA의 투여로 혈당은 감소하였고, 혈중 아디포넥틴의 농도는 증가하였으며, 인슐린 감수성도 호전되었다. 또한, 24시간 요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도 당뇨군과 비교하여 FA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더불어 사구체 기저막의 두께가 얇아지고, 발세포 여과틈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사구체 용적과 메산지움 기질의 확장이 억제되는 신조직 사구체 내의 구조적 변화가 개선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FA 투여가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에 관련된 24시간 요중 MDA와 MCP-1 농도를 감소시키고, 사구체의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 (TGF-β1)과 type Ⅳ collagen 발현을 저하시킴으로써 야기되었다고 생각된다. 본 실험 결과에 의하면, FA는 혈당의 개선 및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매개하여 당뇨병성 신증의 진행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사료된다.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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