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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재인과제를 통한 정신분열병 환자의 후각기억의 특성

Other Titles
 Characteristics of olfactory memory using olfactory recognition task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uthors
 이태영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정신분열병 환자의 기억기능에 대한 연구에서 후각을 이용하는 것은 시상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후각기억의 특성을 고찰하고 언어기억, 시각기억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43명의 정신분열병 환자군과 30명의 정상대조군을 대상으로 언어기억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낯선 향을 이용한 후각재인과제를 실시하였으며, 언어기억과 시각기억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언어기억검사,한국판 시각기억검사를 실시하였다. 정신분열병 환자군은 정상대조군 보다 후각재인과제, 한국판 언어기억검사, 한국판 시각기억검사의 수행이 유의하게 저하되어 있었다. 정신분열병 환자군에서 후각재인과제의 표준화 점수는 다른 과제에 비하여 저하된 정도가 유의하게 작았다. 정신분열병 환자들에서 의미처리 과정이 필요없는 후각기억은 시각기억, 언어기억 보다 상대적으로 더 잘 보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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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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