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gical treatment for planovalgus foot deformity in children with generalized ligamentous laxity
Authors
황보현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목적: 전신적 인대 이완성이 동반된 소아의 편평외반족은 일반적으로 유연성이고 무증상이지만 일부에서 중증의 변형 및 기능 장애를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신적 인대 이완성 및 기능적 문제가 동반된 소아의 편평외반족에 대해 수술 후 임상적, 방사선, 족저 압력 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다.재료 및 방법: 종골 연장술 또는 거골하 관절외 유합술을 받은 24명의 환자, 42예의 족부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10.5세(6-15.6세), 평균 추시 기간은 51개월(18-92개월)이었다. Oxford Ankle Foot Questionnaire, AOFAS 점수 및 Mosca criteria를 이용한 임상적 평가, 족부 방사선 사진, 그리고 족저 압력 검사를 이용하여 수술 전후의 결과를 비교하였다.결과: 총 42예의 족부 중 3예를 제외하고 수술 후 우수한 임상적 결과를 보였으며, 일상 활동에 지대한 제한을 주는 경우는 없었다. 방사선 검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수술 후 의미 있는 호전을 보였다. 족저 압력 검사상 relative vertical impulse와 peak pressure 모두 수술 후 내측은 감소하고 외측이 증가하는 소견을 보이며, 압력 중심은 내측에서 외측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결론: 전신적 인대 이완성을 동반한 소아의 편평외반족에 대해 종골 연장술 또는 거골하 관절외 유합술은 단기-중기 추시상 동통의 감소, 기능적 장애의 개선 및 해부학적인 변형의 교정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하지만 골격 성장 및 이완성의 변화에 따른 결과 및 술식의 후기 합병증에 대해 장기적 추시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