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견 치주인대세포의 냉장 및 냉동보관시 활성도

Abstract

[한글]본 연구의 목적은 치주인대세포를 냉장, 냉동 보관시 보관기간에 따른 세포 활성도를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이다.생후 12개월 이상의 수컷 성견 7마리의 하악 좌우 소구치를 발거한 후 각군당 11개의 소구치 치근을 WST-1 검색에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7개군으로 대조군은 즉시 발치군이며, 4℃ 냉장고에 3일간 보관한 냉장군, 4℃ 냉장고에 일주일간 보관한 냉장군, 4℃ 냉장고에 이주일간 보관한 냉장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196℃에서 3일간 보관한 냉동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196℃에서 일주일간 보관한 냉동군, 발치 후 동해방지제 처리과정을 거쳐 -196℃에서 이주일간 보관한 냉동군으로 나누었다.보존액은 F medium을 사용했으며 동해방지제로 10% dimethylsulfoxide (DMSO) 를 사용했다.각 실험군에 해당되는 보관기간이 지난 후 WST-1검색을 시행한 뒤 치근면을 단위면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WST-1측정값을 Eosin 염색 후 530nm 에서 측정한 흡광도 값으로 나누었다. 통계 분석을 위해 ANOVA를 시행하였으며 사후 검정으로는 Tukey 방법을 사용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1. WST-1 검사 결과, 냉장군의 치주인대세포 활성도는 대조군보다는 낮았으나 냉동군보다 유의성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 p < 0.05).2. 냉장군에서 보관기간별 치주인대세포 활성도는 3일 보관의 WST-1 값이 7일, 14일군과 비교하여 유의성있게 높은 결과를 보인 반면 (p < 0.05), 냉장 7일군과 14일군은 상호간의 유의성있는 차이를 볼 수 없었다.3. 냉동군에서 치주인대세포 활성도는 보관기간에 따라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p < 0.05).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의 범위 안에서, 치아를 2주 이하 단기 보관시에는 4℃ 냉장보관이 냉동보관보다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3일 이내로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치아 이식 성공률을 현저히 높힐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