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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이완기심부전의평가지표 및사망률의 예측 인자로서 tissue doppler E/E' ratio 의 의의

Other Titles
 Tissue doppler derived E/E' ratio as assessment parameter of diastolic heart failure and predic 
Authors
 김비로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배경: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있어서 심혈관계 질환은 일반 인구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지니고 있으며, 사망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조기에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도플러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측정한E/E’ 비는 (E: 초기 이완기승모판혈류속도, E’: 초기 이완기승모판륜속도) 좌심실 충만압을 평가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좌심실 구획율 감소가 없는 이완기심부전을 평가하는 지표 및 심혈관계 질환발생의 예측인자로 사용되고있다. 본 연구는 신부전 환자에게 있어서 이완기심부전을진단하는지표인 E/E’ 비가 상승 되어 있을 때,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을 예측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방법: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신장내과에 2003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기본 혈액 검사 및 혈중BNP 농도, 심초음파를 시행 하였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조직 도플러 영상을 E/E’ 비를 측정하였다. 좌심실 구혈률이 정상인 환자와 다른 원인에 의한 호흡 곤란인 환자 50명을 제외한 136명을 5년간 추적 관찰하였다.결과: 대상 환자군의 평균연령은 61.13 ± 12.91세이고 남자는 79명 (58.0 %) 이었다. 만성 신부전 3단계는 25명, 4단계는 22명, 5단계는 89명 있었고, 5단계에서 복막 투석은 19명, 혈액 투석은 48명이었다. 추적 관찰기간은 30.45 ± 24.01 개월이었고, 사구체여과율은 13.16 ± 12.26 ml/min이었다. E는 0.88 ± 0.33 m/sec, E’는 0.06 ± 0.03 m/sec, E/E’ 비는 14.66 ± 6.91였다. 추적 기간 중 사망률은 63명 (60.0%), 생존이 확인된 환자는 42명 (40.0%) 이었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패혈증 23명 (21.9%)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울혈성 심부전 17명 (16.2%), 급사 16 (15.2%) 순이였다. 사망군은 생존군에 비해서 좌심실 구혈률 감소 (p=0.001), BNP (p=0.000)과 E/E’ 비 (p=0.003)의 상승 소견을 보였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군은 발생하지 않은 군에 비해서 좌심실 구혈률 (p=0.001) 감소, BNP (p=0.003), LVDs (end-systolic left ventricular diameter) (p=0.007), E/E’ 비 (p=0.001)의 증가 소견을 보였다. Kaplan-Meier 분석에서 E/E’ 비가 15 이상일 경우 생존율 (p=0.037)과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 (p=0.007)에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Cox regression 분석에서 사망률이 나이 (p=0.000), CRP (C-reactiveprotein) (p=0.018), E/E’ 비가 높을수록 (p=0.048) 증가되었다.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은 나이 (p=0.008)및 E/E’ 비가 높을수록 (p=0.045),좌심실 구혈률이 낮을수록 (p=0.003)증가되었다. 결론: 이완기 심부전이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있어서 나이, CRP, E/E’ 비는 사망률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예측 변수이며, 나이, 좌심실 구혈률 (EF), E/E’ 비는 순환기계 질환 발생률의 예측 변수 이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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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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