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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성 기흉 환자에서 흉관 삽입 방법에 따른 재팽창성 폐부종

Other Titles
 The comparison of frequency of reexpansion pulmonary edema according to methods of closed thoracostomy in spontaneous pneumothorax 
Authors
 지호진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자발성 기흉 환자에서 흉관 삽입을 시행 후 발생하는 재팽창성 폐부종은 폐의 허탈 기간이 길수록, 재팽창 속도가 빠를수록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삽관 방법에 따른 재팽창성 폐부종의 발생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삽관 방법에 따른 재팽창성 폐부종 발생의 빈도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연구 대상은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자발성 기흉 환자 17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를 감자 삽관군과 투관침 삽관군으로 나누어 재팽창성 폐부종의 발생 여부를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해 확인하였다. 흉관 삽입 방법에 따라 나이, 성별, 기흉의 크기, 위치, 증상의 종류, 증상 지속 시간, 내원 시 시행한 혈액 검사, 혈액가스검사와 젖산검사, 심장효소검사 및 BNP (brain natriuretic peptide)등을 비교하였고 또한 재팽창성 폐부종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연구 대상에 포함된 환자는 92예로 감자 삽입군이 48예(남자 42예), 투관침 삽입군이 44예(남자 41예)였고, 평균 나이는 각각 24±10세와 26±14세였다. 재팽창성 폐부종의 빈도는 투관침 삽입군이 38예(89%)로 감자 삽입군의 30예(63%)보다 높았다(p=0.009). 재팽창성 폐부종의 위험 요인에서 흉강 삽입 방법(투관침 삽입군)과 기흉의 크기가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인자였으며 두 군간에 임상 양상과 결과는 차이가 없었다.자발성 기흉 환자에서 흉관 삽입 시 투관침 삽관술을 시행할 때에는 재팽창성 폐부종의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흉관 삽입 방법에 따른 임상 양상과 결과는 차이가 없었다. 자발성 기흉의 치료방법으로 투관침 삽관술을 선택할 때에는 켈리 등을 이용해 흉관을 간헐적으로 막아서 단계적으로 폐를 재팽창 시키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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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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