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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nylephrine이 rocuronium의 발현시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phenylephrine on the onset time of rocuronium 
Authors
 원영주 
Department
 Dept. of 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 (마취통증의학교실) 
Issue Date
2009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

서론: 마취 유도시 rocuronium의 발현시간을 단축시킬 목적으로 ephedrine을 전처치하는데, 이는 ephedrine이 β-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하여 심박출량을 증가시킴으로써 근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그 기전으로 생각된다. 한편 ephedrine에 의하여 α-아드레날린 수용체가 흥분되어 혈관이 수축됨으로써 혈압이 증가되는 또 하나의 ephedrine 작용이 rocuronium 발현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간과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ropofol로 마취유도를 하는 성인 환자에서 선택적 α-아드레날린 촉진제인 phenylephrine을 전처치하여 α-아드레날린 수용체의 자극이 rocuronium의 발현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재료 및 방법: 성인 남녀 64명을 대상으로 phenylephrine을 전처치하는 군과 생리 식염수를 투여하는 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마취유도를 위해서 fentanyl (2 ㎍?㎏-1)을 정주하고 엄지모음근에서 근가속도의 대조 단순연축을 얻고 지속적으로 기록하였다. Phenylephrine 0.9 ㎍?㎏-1이나 동일한 부피의 생리식염수를 정주하고 마취유도를 위해 propofol (2 ㎎?㎏-1)을 정주하였다. 40초 후에 기관삽관 용량으로 rocuronium 0.6 ㎎?㎏-1를 정주하였다. 발현시간은 rocuronium 정주 완료 시점에서 연축 높이가 0%가 되거나, 최대억제 될 때까지의 시간으로 기록하고, 이 때 기관 내 삽관을 시도하였다. 기관 내 삽관 조건을 기록하였으며, 마취 유지는 sevoflurane 2-2.5 vol% 내외의 흡입농도로 하였다. Rocuronium의 작용지속시간은 최대억제 시점부터 사연속 자극(TOF)의 첫번째 반응이 10%로 회복되는 시간으로 측정하였다. 마취 유도 전, 삽관 직전, 삽관 직후 및 삽관 후 1분과 2분에 평균 동맥압과 심박수를 기록하였다.결과: Rocuronium의 발현시간은 phenylephrine을 전처치한 군(84 ± 18 초)에서 생리식염수군(72 ± 14 초)에 비하여 유의하게 지연되었으며 작용지속시간은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삽관 조건 및 마취 유도 과정의 평균 동맥압과 심박수는 각 시점에서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결론: Propofol로 전신 마취를 유도하는 성인환자에서 혈압 상승을 일으키지 않는 용량의 phenylephrine은 rocuronium의 발현시간을 지연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역가의 ephedrine 전처치로 인한 rocuronium 발현시간 단축에 ephedrine의 α-아드레날린 수용체 촉진효과는 기여한 바가 없거나 오히려 역효과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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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 (마취통증의학교실) > 2. Thesis
Yonsei Authors
Won, Young Ju(원영주)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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