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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성 특수고용 근로자의 업무상 손상 및 건강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Other Titles
 Factors that influence occupational injuries and health-related symptoms for some female non-regular workers : focused on 
Authors
 박우진 
Issue Date
2009
Description
산업보건학과/석사
Abstract
[한글]

목적 : 본 연구는 여성 특수고용근로자들의 일부 업종에 대해 업무상 손상 및 건강관련 증상에 관련 있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설문대상 1,040명 중에 분석 가능한 782명 가운데 남성근로자 28명을 제외한 여성 754명(텔레마케터 190명, 보험설계사 204명, 학습지교사 195명, 골프경기보조원 165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였다. 조사내용은 일반적 특성, 직업적 특성, 스트레스, 업무상 손상여부 및 건강관련 증상 등이었고,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들만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업무상 손상 경험에 대한 비차비는 골프경기보조원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가장 높았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업무상 손상 경험에 대한 비차비는 증가하였다. 건강문제는 텔레마케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각 직종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들을 보면 텔레마케터는 성대증상, 눈증상, 상지증상이 유의했고, 골프경기보조원은 무릎(발목)증상만 유의했으며, 학습지교사는 성대증상, 무릎(발목)증상이 유의했다. 그 밖에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거의 대부분 증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사고위험도 및 사회적지지도 많은 증상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기 업무가 위험하다고 생각할수록, 사회적지지가 낮을수록 증상 호소에 대한 비차비가 높았다. 복지 등 부가급부가 전혀 없는 경우가 30.4%였으며, 사고를 당했을 때 사고는 32.5%가 자비로 처리하였다. 결론 : 일부 여성 특수고용 근로자에 있어서 업무상 손상 경험 및 건강관련 증상들은 직종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손상 및 증상에 대한 대책으로 산재보험을 포함한 사회보험 및 복지제도의 실질적인 확대, 적용이 필요하고, 직종별 업무특성상 다발 가능한 사고, 질병에 대해 교육 및 적절한 예방대책을 실행할 필요가 있으며, 각 사업장에서는 사회적지지의 증가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향후 더 많은 직종에 대해서 객관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몇 년간의 추적 조사가 이루어진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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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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