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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Other Titles
 Affecting factors to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Authors
 김문숙 
Issue Date
2008
Description
간호학과/석사
Abstract
[한글]

이 연구는 전립선 비대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W시에 소재한 Y대학병원 및 L비뇨기과에서 담당의의 동의를 얻고, 전립선 비대로 진단을 받은 후 입원 또는 외래로 치료를 받고 있는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전립선 비대 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 Epstein과 Deverka(1992)가 개발한 삶의 질 측정도구와 전립선 비대증상은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AUA-7 symptom index)로 측정하였고, 가족 결속력은 Olson, Portner와 Lavee(1985)가 개발한 가족 적응력·가족 결속력 평가척도(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에 의해 측정 하였으며, 생활습관은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8년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였으며, 자료분석은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χ² test, t-test, ANOVA 및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Multiple Regression(Enter Method)을 이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분포는 70세 이상이 46.6%로 가장 많았고, 결혼상태는 기혼인 사람이 90.2%로 거의 대부분이었으며, 경제상태는 중정도인 사람이 80.5%였다. 교육수준은 중졸이 30.3%였고, 종교는 무교인 사람이 54.9%로 절반이상이었으며, 직업은 무직인 경우가 54.9%였다.

2.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서 지각된 건강상태는 나쁜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58.6%로 반수이상이었고, 전립선 비대 진단 기간은 5년 미만이 91.0%로 거의 대부분이었다. 전립선 비대로 인한 수술경험이 없는 경우는 92.5%였고, 입원경험이 없는 경우는 78.2%였다. 전립선 비대로 약물복용을 하는 사람은 80.5%였고, 전립선 비대 이외의 질병력을 가진 사람은 61.7%였으며, 전립선 비대 이외의 가족력을 가진 사람은 24.1%였다.

3. 연구대상자의 전립선비대 증상의 총점 평균은 19.95점으로, 중증의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53.4%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은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이 48.1%로 가장 많았고, 음주를 하지 않는 사람이 49.6%로 절반정도였으며,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76.7%였다.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54.9%였고, 수면시간은 7시간미만이 52.6%였다. 식이 중에서는 동물성 음식을 주 2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은 63.9%였고, 기름진 음식을 주 2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은 64.7%였으며, 고콜레스테롤 음식을 주 2회 미만 섭취하는 사람은 65.4%였다.

5. 연구대상자의 가족결속력 총점 평균은 30.22점으로 보통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6.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 총점 평균은 139.17점으로 중상위 정도로 나타났다. 전립선 비대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종교(β=.13, p<.05), 지각된 건강상태(β=.20, p<.001), 전립선 증상(β=-.64, p<.001)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이 삶의 질을 70%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전립선 비대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건강지각이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방향으로 인지 될 수 있도록 간호사의 중재가 요구되며, 전립선 증상을 완화시키고 전환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또한, 전립선 비대 증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가족결속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영문]

This is correlational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in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patient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33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patients at Y hospital in W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2 to 23, 2008. The research method is the measurement method for quality of life which was developed by Epstein and Deverka(1992). The prostatic enlargement symptoms, the family adaptability and the habits of life was measured by AUA-7 symptom index, the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 which was developed by Olson, Portner, & Lavee(1985) and the method which was developed by this researcher respectively.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X2 test,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Enter Method) with the SAS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total score on the quality of life 139.17. The mean score for quality of life for the research participants was 139.17 points, a mid-range score. Quality of life for patients with enlarged prostate was influenced by the following factors: religion (β =. 13 , P < .02), and health perception (β =. 20, p < .001), prostate symptoms (β =-. 64, p < .001), which all showed at significant impact on quality of life. These factors explained 70 percent of the variance in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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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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