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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에서 흡연양과 수면의 질의 연관성

Other Titles
 Association between smoking amount and quality of sleep: A cross-sectional study in South Korea 
Authors
 우도희 
Colleg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partment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Degree
석사
Issue Date
2022-02
Abstract
배경과 목적: 최근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건강 관련 분야에서는 수면의 질을 건강문제의 중요한 요소로 다루고 있다. 본 연구는 흡연과 수면의 질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중 2018년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흡연양과 수면의 질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흡연양은 비흡연, 과거 흡연, 현재 흡연자 중 하루 20개비 미만, 하루 20개비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수면의 질은 PSQI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분석 방법은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Non-smoker 대비 과거 및 현재 흡연자에게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다. 특히 Heavy smoker에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을 오즈가(남성, OR:1.15, 95% CI:1.09-1.21; 여성, OR:1.52, 95% CI:1.22-1.86) 높았고(p<0.001) 특히 20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PSQI 하위항목 중 수면 잠복기(남성, OR= 1.26, 95% CI 1.20–1.32; 여성, OR = 1.37, 95% CI 1.15–1.63)와 수면제 사용(남성, OR= 1.30, 95% CI 1.09–1.54; 여성, OR = 1.97, 95% CI 1.43–2.70) 에서 Heavy smoker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을 오즈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이 연구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 대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흡연 예방 프로그램 등의 보건의료적 정책수립 및 생활습관 개선교육 등이 이루어져 국내 성인의 수면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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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8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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